위대한 쇼 인물관계도 송승헌 이선빈

TVN 8월 26일 첫방송되는 '위대한 쇼'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

전 국회의원 위대한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한다정 사남매'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면서 벌어지는 휴먼 드라마

연출 신용휘, 김정욱

극본 설준석

출연 송승헌 이선빈 임주환 노정의

8월 26일 저녁 9시 30분 첫방송

'위대한 쇼'  인물관계도 캐스팅

위대한(39살) /캐스팅 송승헌

삼십대 초반 비례대표에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하게 된 위대한은 4년후 지역구에 낙선한 전 국회의원이 되어 '금배지'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가족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지면 원숭이지만, 사람은 국회에서 떨어지면 인간도 아니다"

서른 초반 19대 비례대표가 되어 국회에 입성하였지만 '전'국회의원 신세가 된 위대한!

넉살 좋은 성격과 언변으로 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치인이라고 주장하지만, 그 누구보다 정치판에서 살아 남기 위해 악을 쓰고 버티는 인물입니다.

무슨 짓이든 해서 다시 '금배지'를 달기 위해 한다정이라는 아이를 만나게 되면서 피가 한방울도 섞이지 않은 가족을 맞이한다.

한다정과 그의 삼남매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면서 국회 입성을 재도전하는 미혼부가 되기로 결심하는 위대한! 국민 패륜아 딱지를 떼기위해 천방지축 사남매와 한 지붕아래 살게 되는데...

송승헌은 그동안 보여주었던 캐릭터와는 180도 바뀐 이번 '위대한 쇼'에서 코믹 아빠 역을 선보여줄 예정입니다. 영화 '인간중독'으로 많은 이들에게 로맨스를 안겨준 송승헌은 그동안 코미디 장르에 새롭게 도전하는 남다른 각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정하고 웃기는 코미디를 해보고 싶다'고 말한 송승헌은 티저 영상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떨어지면 사람도 아니다' 나레이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내숭을 떨어야 했고 힘을 주는 역할에 멋지게 보이고 싶었다는 송승헌!

이번 작품은 오히려 편하게 촬영할수 있었고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코믹 연기로 대중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예쁜 여주인공과 예쁜 사랑만 했던 송승헌에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코믹 연기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많이 되네요.

 

한다정(18세)/ 캐스팅 노정의

초긍정 소녀 다정은 어느날 엄마가 뺑소니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되자 사남매의 가장이 됩니다.

행방불명된 의붓아빠에 도와줄 친척하나 없는 한다정! 월세집에서도 쫓겨날 신세가 되자 위대한을 아빠로 받아들이게 되면서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날라리'아빠와 생활하게 됩니다.

 

올해 19살이 되는 노정의는 11살에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으로 이번 드라마에서 주연급 발탁에 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트레이드 마크인 양쪽 보조개는 이번 가족 드라마에서 통통 튀고 귀여운 외모로 실제 한다정 역과 100%로 싱크로율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어릴때 귀여운 모습이 성년을 바라보는 노정의는 예쁘고 청초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릴것으로 보이는데요. 송승헌에게 큰 키를 쥐고 있는 한다정 역과 귀염둥이 사남매와 달달한 캐미를 멋지게 소화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정수현 35세/ 캐스팅 이선빈

시사 교양 프로그램 10년차 구성작가

직선적 언행과 프로패셔널하게 피디들에게 "팩폭기"(팩트폭격기)로 불리지만 누구보다 따뜻하고 여린 마음을 가졌다.

대학생시절 정수현은 위대한을 처음 만났고 당시 첫눈에 반했지만 이뤄지지 못한 첫사랑으로 끝이 났었다. 14년후 운명처럼 재회한 위대한과 하필 같은 동네 이웃이 된다.

더 놀란것은 18살이 되는 딸 한다정과 셋이나 되는 동생이 있다는 사실, 위대한과 다시 엮이기 싫으면서도 엮일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자꾸 신경이 쓰인다. 또 강준호에게 고백까지 받게 되면서 어쩔줄 몰라하는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선빈은 이번 '위대한 쇼' 제작발표회에서 18살 많은 송승헌(43세)에 대해 "재미있고 편하게 배려를 해주셨다. 전혀 세대 차이를 느끼지 않았다고"해 친한 오빠처럼 호흡을 맞췄다고 했습니다.

이선빈은 이광수와 2018년 12월부터 5개월째 공개열애 중에 있습니다. 두사람의 인연은 '라디오 스타'에서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지목해 두사람은 호감을 갖고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함께 '런닝맨' 방송을 통해 외의의 커플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2014년 중국 드라마로 처음 데뷔로 이선빈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3'에 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1994년생인 올해 나이 25세인 이선빈은 1985년생 34세인 이광수와 9살 나이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준호 역 39세/ 캐스팅 임주환

모든걸 다 갖춘 완벽남 로펌 변호사. 민국당 소속의 6선 국회의원인 강경훈의 아들이기도 하다.

사람들에게 보수 진영을 대변하는 평론가로도 유명한 차세대 스타로 각광받게 된다.

위대한에게 라이벌 의식이 심하고 여러가지 사건으로 악연으로 엮이게 되면서 대한에게 호감이 있는 수현의 마음을 알게 되고 어떻게든 대한을 꺽고 싶은 의지가 강하다.

완벽남 변호사 역을 맡은 임주환은 이번 작품에 송승헌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연기를 하면서 꼭 한번 함께 연기해 보고 싶었던 존경하는 송승헌 선배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송승헌은 실제 임주환의 고등학교 6년 위 선배라고 합니다.

자꾸 송승헌 선배님과 함께 나오니 오징어가 되고 있다. 아무리 발악해도 안된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탁 역 16세/ 캐스팅 정준원

사남매 둘째, 중2병에 걸린 중3. 핸드폰 없이는 살수 없고 현재 상황 모든것이 못마땅하고 짜증이 나있다.

생판 남인 위대한 집에 얹혀 살아야 하는 현실도 너무 싫다! 아빠 위대한의 가식적인 모습은 더 싫다!

늘 핸드폰을 끼고 살며 가시 돋친 말들을 거리낌없이 내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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