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이동욱

ocn 채널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가 8월 31일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젯밤 '오매불망 타인은 지옥이다' 선 방송되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벌써부터 주연배우들의 얼굴을 보니 완벽한 케미로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웹툰 원작을 각색한 드라마로 총 10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원작의 캐릭터를 대부분 그대로 가져왔지만, 치과의사 역을 맡은 서문조(이동욱 역)은 기존 원작에 없었던 인물로 새롭게 추가된 인물이기도 합니다.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일요 웹툰 39주 연속 1위, 누적 조회수 8억 뷰를 엄청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옥같은 고시원에서 일어나는 죽음과 신선한 소재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원작을 그대로 각색한 이번 작품은 원작의 재미를 충분히 살리면서 생동감 있는 캐릭터 재현으로 볼거리가 많은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심쿵 배우 임시완과 로맨스 눈빛 연기의 대가 이동욱 캐미가 더해져 첫방이 너무 기다려지는 드라마입니다.

타인은 지옥이다 인물관계도

303호 윤종우(임시완 역)

"지옥의 고시원에 들어가게 된 종우, 이곳은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

작가 지망생, 대학 선배의 인턴 제의를 받고 서울에 입성한다.

겉으로는 조용하고 소심해 보이지만 대범한 성격, 고시원 생활을 하면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굴에 들어가게 된다.

임시완은 1988년생, 키 169cm 아담한 키를 갖고 있지만,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한 대세 배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올 3월 군 전역후 첫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잘생긴 외모에 연기력까지 뛰어난 임시완은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배우로 충무로에서 기대되는 배우중 하나입니다.

 

임시완은 이동욱과는 이번 작품에서 첫 호흡으로 만나 촬영하는 동안 많이 친해졌다고 하는데요.

이동욱 선배님과는 좋은 케미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한 임시완에게 이동욱은 "임시완 배우는 작품으로 만나기 전부터 관심있게 봐왔고, 실제로도 센스있고 정말 잘하고 노력하는 배우"라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치과의사 서문조 (이동욱 역)

고시원 근처 치과를 운영하는 치과의사, 수려한 외모한 친절하기로 좋은 평이 나있다.

미스터리한 모습을 가진 서문 조는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그동안 '도깨비, 라이프, 진심이 닿다 등 이동욱이란 캐릭터는 달달한 로맨스가 잘 어울릴 것 같은 배우이기도 합니다.

이번 작품에서 이동욱 기존 캐릭터와는 매치가 잘 되지않는 스릴러 장르에 출연하게 된 데는 전작과 겹치지 않기 위한 이동욱의 의도된 노력이라고 하네요.

이동욱은 팬들 사이에서 "멜로 눈깔"이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달달한 눈빛 연기가 예술적인데요. 이번 신스 릴러 장르에서 어떤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모든 인물들의 중심에 선 치과의사 서문 조는 고시원 사람들과 서로 대립하기도 하고 돕기도 하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파격적인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영상에 달달한 이동욱 캐릭터가 더해져 더욱 탄탄해진 작품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고시원 주인 엄복순(이정은 역)

고시원 주인아줌마, 늘 행동이 어딘가 의문스럽고 이상한 여자다.

인자한 얼굴 뒤에 감춰진 진실에 다가갈수록 윤종우(임시완)를 위기로 몰아넣는다.

이정은 배우는 영화 "기생충" 한국 최초 황금 종료상 수상작 배우로 요즘 중년 여자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정은은 공개된 스킬 컷에서 뽀글뽀글한 파마머리와 알록달록한 패션감각으로 동네 아주머니 같은 평범한 외모로 원작 웹툰의 복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냈다고 합니다.

극 중 가장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미스터리한 여자로 사건 중심에 중요한 징검다리를 할 인물이기도 합니다.

색다른 장르에 도전한 엄복순만의 코믹 요소와 심리적인 쫄깃함을 함께 선사해 줄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고 있습니다.

302호 유기혁(이현욱 역)

윤종우(임시완)에게 먼저 다가가 친절을 베푸는 옆방 남자,

고시원 안에서도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존재로 표정이 거의 없는 차가운 인상을 가진 냉소적 인물

한여름에도 긴소매를 입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종우에게 묘한 공포감을 준다.

이현욱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로 연극계 남신 배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180cm 키로 모델 못지않은 비주얼을 갖고 있는데요. 이현욱은 2010년에 영화 단역으로 데뷔한 10년 차 배우라고 합니다.

이제 서서히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현욱은 무표정한 유기혁 캐릭터와 묘하게 닮아 있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306호 변득종(박종환 역)

심하게 말을 더듬고 기괴한 웃음소리, 어딘가 모자란 듯한 얼굴과 말투 뒤에 잔혹한 본성이 숨겨진 인물이다.

기괴한 웃음소리로 시청자들에게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는 캐릭터를 소화해 낸 박종환은 불편하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는 선에서 캐릭터 조절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웃음소리 하나만으로 섬뜩한 소름이 돋는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313호 홍남복(이중옥 역)

늘어난 러닝셔츠와 운동복 차림으로 윤종우가 들어온 첫 만남부터 뒤에서 몰래 지켜보는 등 이상 행동을 한다.

하루 종일 야동을 보는 변태적 성향을 가진 인물.

홍남복 캐릭터에 대해 "타인에 대한 비뚤어진 시선을 가진 혐오에 가득 찬 인물"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타인은 지옥이다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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