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남편 배가본드

배우 문정희가 '동상이몽 2'에 특별 MC로 출연하여 그녀의 남편까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문정희는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키 164cm에 1998년 연극 '의형제'로 데뷔한 문정희는 현재 에이스 팩토리 소속사에 속해 있습니다.

 

최근 탄탄한 연기력과 뮤지컬과 배우 사이를 오가며 단아한 매력과 독보적인 연기톤으로 종횡무진하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 결혼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인의 소개팅으로 처음 남편과 만나게 되어 2년간 열애를 한후 2009년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벌써 결혼 11년차지만 아직까지 남편을 가끔 바라보고 있으면 많이 설렌다고 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문정희 남편은 키 186cm 훤칠한 키에 훈남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쏠렸습니다. 남편은 문정희 보다 2살 연상의 대기업을 그만두고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슬하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남편이 처음 소개팅 자리에서 춤을 추는 사람인줄 착각하고 나가 오해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첫 느낌이 "이번에는 좀 이상하네? 평생 가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남편에 대한 첫인상을 말해 주었습니다.

MC들이 문정희 남편에 대해 묻자 "제가 키 큰 남자를 좋아했더라, 특히 씻고 나오면 그렇게 예쁘다"라고 천진난만한 대답에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문정희 남편의 직업은 대기업을 다니다가 현재는 자영업을 하고 있으며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는 남편에게 제가 나오라고 했다. 짧은 인생 남편의 삶 너무 척박하니까"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날 MC들이 문정희에게 남편에게 받고 싶은 선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반짝반짝한 것은 난 좋아하지 않는다. 그냥 건물?"이라고 생각지도 못한 대답을 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문정희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에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었습니다.

데뷔 이래 꾸준하게 다양한 캐릭터로 안정적인 연기를 해온 문정희는 2012년 영화 '연가시'에서 크게 주목을 받게 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는데요.

이어 2013년작 '숨바꼭질' 주연급 역할을 맡으면서 연이은 흥행 성적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문정희는 특히 1세대 대표적인 여자 살사 댄서로 꼽힐 만큼 댄스 실력과 노래 실력도 출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역 시절 '살사 강사'로 활동한 적이 있을만큼 뛰어난 춤 실력을 갖고 있으며 영화 '바람의 전설'에서 춤 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그 외 여러 편의 드라마에서도 문정희의 주특기인 탱고를 추는 장면 등이 들어가기도 했다고 할 만큼 뛰어난 춤 감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할 당시 문정희는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지낸적이 있어 영어뿐 아니아 프랑스어도 능통하게 구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어는 국제 통역까지 한적이 있을 만큼 상당한 수준이라고 하니 정말 못하는 게 없는 여배우가 아닐 수 없네요.

당시 남편의 아침상은 매일 준비할 만큼 꼼꼼히 챙긴다고 해 애정을 과시했었는데요. 아침상은 내가 지킬 수 있는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정희는 한국예술종학교 출신으로 송윤아와 특히 친하다고 합니다. 2014년 연기대상에서 송윤아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함께 포옹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해 절친 사이를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문정희는 44세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탄탄한 몸매와 동안 얼굴로 방송계에서 주목할 배우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오는 9월 20일 첫 방송되는 '배가본드'에 출연할 예정인 문정희 드라마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팜므파탈 로비스트로 변신한 문정희는 기존 배역에서 180도 다른 매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치명적인 팜므파탈 제시카 리 역할을 맡은 문정희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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