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장미희 박희본
- 방송 연예
- 2019. 9. 15.
9월 18일 첫 방송되는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장미희, 박희본, 김재영 김재영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총 16부작으로 수목 드라마 밤 10시부터 방영될 예정입니다.
시크릿 부티크 티저 영상에서 김선아는 붉은 립스틱과 선글라스를 낀 차갑고 매혹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두 가지 시간을 사는 사람이 존재해, 하나는 미래를 보는 사람, 또 하나는 멈춰버린 과거에 머물러 있는 사람"
"불나방이 불꽃에 달려들어 타 죽는 건, 불꽃을 달빛으로 착각했기 때문이다"
시작부터 시크릿 부티크 데오 그룹 김여옥(장미희)와의 대결을 펼칠 준비가 시작되었음을 암시하고 있는데요.
제니 장과 김여옥 사이에 어떤 숨겨진 비밀이 있는지 싸늘한 분위기가 극의 긴장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시크릿 부티크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제니장(여, 38세/장도영) j부티크 대표
강남 최고 부티크를 운영하면서 상류층 실세, 정재계 인맥 비밀 보고 장소이다.
고아원 출신으로 18살 때부터 강남 목욕탕에서 생활하면서 강남 사모님들 얼굴을 익혔다.
데오 물산 안주인인 김여옥(장미희) 눈에 띄어 상류층에 입성한다.
정재계 비선 실세로 사모님들 큰손이 되었고, 그들의 아군이자 가장 두려운 적군이 된 제니장
제니장의 진짜 목적을 향해 그들 속에 깊숙이 들어가게 되면서 큰 파장이 예고된다.
'품위 있는 그녀'에서 부티크 실세로 돌아온 김선아!
김선아는 1973년 10월생으로 올해 나이 47세가 됩니다. 상당히 나이에 비해 동안 얼굴과 몸매를 유지하는 자기 관리가 철저한 여배우 중 하나입니다.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최고 시청률 50%를 넘기면서 당대 삼순이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무명의 상대배우였던 현빈을 일약 스타덤으로 만든 작품이기도 한데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푼수끼가 많고 그녀만의 개그 코드로 로맨틱 코미디계의 여왕으로 불리게 됩니다.
특히 2017년 품위 있는 그녀 드라마 역시 21%라는 높은 시청률을 올리면서 욕망 덩어리 박복자 역을 완변 소화해 내면서 김선아라는 배우의 연기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는데요.
로맨틱 코미디뿐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걸 크러쉬 한 역을 소화해 내면서 김삼순이라는 그늘에서 벗어나게 되는데요. 이번 시크릿 부티크에서 비선 실세 제니장 역을 어떻게 그려낼지 무척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매작품마다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김선아 패션이라고 불릴 만큼 매회 유행을 몰고 왔었는데요.
이번에 도도한 부티크 사장으로 변신하여 남다른 패션 감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어 연기력뿐 아니라 화려하고 다양한 패션 의상들도 많은 유행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김여옥(65세) 데오 그룹 회장/ 장미희
데오 물산 회장인 시아버지가 죽은 후 그룹의 대표가 된 김여옥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지위에 올랐지만, 더 큰 야망을 위해 돌진하는 그녀
국내 10대 그룹에 들어가기 위한 야망을 펼친다.
장남은 야망이 없는 감성 덩어리이고, 막내딸은 천방지축
수년간 수족으로 부린 제니 장의 안목을 탐낸다.
제니장은 단지 소모품으로 사용하다가 쓸모가 없어지면 버려버릴 하녀쯤으로 생각한다.
재벌 총수다운 카리스마와 위풍당당한 모습이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잘 맞는 배우 장미희!
김선아와 라이벌 열연을 펼칠 장미희는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 62세가 됩니다.
장미희는 연륜 있는 배우답게 상대배우에게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긴장감을 주는 카리스마 있는 국내 여배우가 아닐 수 없습니다. 김선아와 대적할 만한 상대로 장미희 씨가 마지막 캐스팅이 되어 극의 긴장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돈과 권력, 욕망이 가득한 비밀의 장소 '시크릿 부티크'를 둘러싼 김선아, 장미희의 대립 구도와 기싸움은 시크릿 부티크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예남 38세, 데오가 장녀/ 박희본
엄마보다 더 신뢰할 만큼 가장 옆에서 힘이 되어준 제니장이었지만,
항상 김여옥(엄마)이 자신과 제니장을 비교대상으로 삼자 둘의 우정은 애증으로 변한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아래에 있다고 착각하면서 편하게 살아가는데
내 물건이라고 여겼던 제니장이 어느 날 자신의 곁을 떠나려 하자 가지지 못할 것이면 날개를 꺾어버리겠다고 결심한다.
박희본은 위예남 캐릭터를 위해 화려한 옷차림과 화장으로 기존 이미지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풍기고 있습니다.
브라운관에서 박희본을 참 오랜만에 모습을 보이는데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얼굴에 오랜만에 작품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박희본은 김여옥의 철부지 딸로 등장해 세상 물정 모르고 남부러울 것 없는 재벌가 딸로 등장하는데요.
어딘지 모를 불안함과 여왕의 자리를 뺏기지 않으려는 열등녀 위예남 캐릭터로 김선아, 장미희와 삼파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현지 24세/ 고민시
아마추어 바둑기사, 엄마의 실종 이면에 데오 가 집안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고 제니장과 엮이게 된다.
7살부터 한국 기원 연구생으로 발탁되지만, 19세 프로기사 선발전에서 실패하면서 아마추어 바둑기사로 전락한다.
최근 여러 작품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고민시가 수수하고 화장기 없는 아마추어 바둑기사 연기로 돌아왔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한없이 약해 보이지만, 야무지고 강단 있는 모습으로 살아간다.
고민시는 1995년생 올해 나이 25살로 키 160cm의 신인 배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봉오동 전투에서 류준열의 누나 독립투사로, 김다미 주연의 마녀에서 친구 도명희 역으로 다양한 연기를 선보여주면서 차세대 배우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번 시크릿 부티크에서 감춰진 비밀에 핵심 열쇠라고 할 만큼 주요한 인물로 여리지만 강단 있는 눈빛으로 벌써부터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윤선우, j부티크 변호사, 32세/ 김선우
고아원 시절, 12살 도영 누나(제니 장)를 추행하는 선생을 칼로 찔러 사고를 치고 불운한 십 대 시절을 보낸다.
도영 누나에게 항상 무한한 사랑을 보내는 순애보 남자, 언제나 누나에게 힘이 되고 싶다.
오로지 누나를 위해 변호사가 됐고, 평범한 삶을 사는 도영 누나를 보는 게 꿈이다.
"누나가 데오가 따위는 잊고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어"라고 제니장을 향한 순애보로 과거 어린시절 데오가와 제니장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j부티크 변호사이자 제니장 보육원 동생으로 순애보적인 순정남! 김재영 배우가 열연하였습니다.
평소 변호사다운 냉철한 판단력과 차가운 카리스마를 갖고 있지만 제니장 앞에서만큼은 마음 여린 남자로 변합니다.
상반신 노출 촬영을 위해 운동을 쉬지 않고 하고 쉬는 시간마다 푸시업을 하는 듯 윤선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냉철하지만 섬세한 눈물연기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 신인답지 않은 면모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제작진은 김선아, 김재영, 김태훈 세 사람을 둘러싼 로맨스와 운명을 함께 그리고 있어 제니장의 남자들이 펼치는 열연과 복수 이야기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 줄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습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9월 18일 저녁 10시에 첫 방송됩니다.
'방송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재영 나이 이상형 매력 (0) | 2019.09.16 |
---|---|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 (0) | 2019.09.15 |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인물관계도 (0) | 2019.09.14 |
고민시 시크릿부티크 나이 몸매 (0) | 2019.09.14 |
신성록 아내 딸 (0) | 2019.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