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김유지 나이 인스타그램

tv조선 리얼 연애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에서 21년 차 배우 정준이 첫 출연을 알리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준은 연애의 맛 촬영전 인터뷰에서 방송을 떠나 가식 없이 리얼하고 솔직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준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1991년 아역으로 데뷔한 정준은 그동안 결혼과 이혼에 대한 루머들이 돌기도 했습니다.

 

 

한 프로그램에서 정준은 열애설이 별로 없는 이유가 유부남인줄 아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고 답하기도 한 그는 현재까지 결혼과 이혼을 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아마 스캔들이 별로 없는 배우이기도 하거니와 그가 나온 드라마가 대부분 결혼을 한 유부남 캐릭터이거나 이혼까지 한 극의 설정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 이혼설까지 도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준은 2019년 1월초 임대 계약한 건물의 월세 3000만 원을 내지 못해 건물주에게 소송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해당 건물주는 보증금 1천만원에 월세 210만 원을 납부하는 계약을 체결했지만, 지난 2016년 6월부터 월세를 내지 않은 정준이 총 3천90만 원을 미납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정준 소속사 측에서는 "당시 생활이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 작품 계약을 맺고 집주인과 원만하게 해결중"이라고 밝히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90년대부터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면서 배우 생활을 해온 정준은 2015년 드라마 '달려라 장미'를 마지막으로 오랜 공백 기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정준은 월세 미납이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면서 오랜 공백으로 생활고에 시달린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많아졌었는데요.

 

 

이에 대해  정준은 sns를 통해 "걱정은 감사하지만 기사가 정확하지는 않다"면서 월세 미납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저는 그 집에서 아무런 일 없이 잘 지내고 있으며, 제가 내야 할 돈은 물론 다른 사람 것 까지 다 납부했다"라고 이날 보도된 기사에 반박했다고 합니다.

 

해당 월세 미납 보도는 집주인과 해결되지 않은 상황 이전의 내용이 보도된 것으로 생활고 의혹은 오보 해프닝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앞선 연예의 맛 예고편에서 제작진은 '순박하고 순수한 미소의 정준이 사랑에서는 앞만 보고 직진하는 상남자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반전을 보게 될것'이라고 첫 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었습니다.

 

상대 여로 나오는 김유지는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송유지'와 동일인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과거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인스타에 '송유지'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송유지는 키 170cm에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살이라고 합니다.

 

2014년 미스코리아 출신이기도 하며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나온 것으로 확인됩니다.

 

 

정준과 함께 나온 김유지씨가 배우 송유지 씨인 것은 확실하지는 않으나 깨끗하고 하얀 피부가 정말 많이 닮아 동일인물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정준은 첫출연에 앞서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카메라 최소화와 연기 요구 금지를 요청하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었습니다.

"저는 제가 연예인이 아니고 일반인인데 소개팅한다고 생각하고 진행할 것이다. 촬영이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선전 포고하기도 했었습니다.

 

해외출장 후 돌아오는 김유지를 만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정준이 그녀를 발견하고 긴장한 모습이 그대로 방송되면서 순박하고  리얼한 당시 상황이 감돌았습니다.

 

방송 예고에서 정준은 상대여 김유지를 배려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면서 '그녀'를 향한 직진 행보를 예고했습니다.

 

연애 상대여에 대한 첫인상이 깨끗하고 맑다고 mc들의 극찬을 받은 김유지는 첫 촬영에 긴장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데이트를 하는 동안 김유지 씨는 정준이 자신의 이름을 밝히자 "아 외자셨어요?"라면서 정준의 이름을 정확히 몰랐다는 사실에 정준과 mc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주기도 했습니다.

 

정준은 김유지씨가 카메라를 매우 어색하고 불편해하자 갑자기 스태프에게 "2번 카메라는 꺼주시죠"라고 말해 2번 카메라 기사는 조기 퇴근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식사를 하는동안, "체할 수도 있으니 (마이크를) 잠깐 풀자"라면서 불편한 마이크를 풀자는 정준의 돌발 행동에 현장 스태프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식사를 하는 동안 정준은 김유지에게 솔직한 입담과 직진남의 면모로 진짜 데이트를 하려고 출연했다고 당당히 밝혔고, 이에 김유지는 "솔직해서 좋다. 실망하지 않았다"고 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어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카메라와 마이크도 없이 현장을 떠나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진짜 집에 데려다주고 싶어서 제작진에게 따라오지 말라고 말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날 정준은 38시간 후라는 최단 시간 애프터 신청을 제안했고, 정준의 제안에 김유지는 "내일 모레 만나자"라고 말해 정준에게 애프터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다음 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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