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절친 남자친구
- 방송 연예
- 2019. 9. 16.
kbs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손담비가 동백(공효진)이 운영하는 까멜리아 알바생 '향미' 역을 맡아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근 3년만에 브라운관에 배우로 다시 복귀하는 손담비는 촬영하는 내내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일어나는 과정들이 정말 재밌었다고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향미 캐릭터에 대해 "겉으로는 맹하지만 관찰력이 좋아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인물"로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극상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뛰어난 직권으로 옹산 비밀 탐지기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향미 캐릭터에 대해 손담비는 귀엽기도 하고 얄밉기도 한 여러 가지 매력을 가진 캐릭터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손담비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살이 되었습니다. 경희대학교 포스트 모던 음악학과, 키 167cm 카이스트 소속사에 속해 있습니다.
손담비는 2007년 댄스 가수로 데뷔하였지만 노래는 크게 히트를 치지 못했지만, 손담비의 댄스 실력은 그게 주목을 받을만큼 수준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8년 손담비는 '미쳤어'로 일명 의자춤 신드롬을 일으키는데 성공합니다.
손담비는 사실 섹시한 댄스 춤과 보이시한 매력이 많은 가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절친인 가희처럼 타고난 댄스 실력이 있는 것은 아니고 몸치에 가까울 정도로 춤을 못춘다고 하는데요. 굉장히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 지금의 댄스 실력을 키워 왔다고 합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의자춤 패러디를 할 만큼 당시 큰 유행이었고 각종 예능에서 의자춤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이를 계기로 손담비라는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각종 광고계에서 러브콜이 쇄도했다고 하네요.
이후 배우의 길을 품고 2009년 드라마 '드림'에 출연하면서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2012년 mbc 특별기획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외동딸인 손담비는 보수적인 부모님 때문에 통금시간이 저녁 6시일 정도로 엄격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40대에 얻었을만큼 늦둥이 자녀로 통금시간을 어겨 삭발까지 한 적이 있었을 정도라도 합니다.
고등학교 졸업후에 부모님의 엄격함이 어느 정도 자유로워 배우의 길을 갈 수 있었다고 하네요.
손담비는 자신이 번 돈으로 부모님께 집을 장만해 드린 효녀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부모님이 첫 집을 장만한 딸을 너무 자랑스러워해 참 잘한 일중 하나라고 합니다. 한때 손담비는 전세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 전 매니저가 손담비 속옷까지 훔쳐간? 굴욕이 있기도 합니다.
현재는 강남구에 집도 마련하고 전세로 살고 있던 최고급 아파트 50평대를 12억에 낙찰 받는 수완까지 있다고 하는데요.
연예계 이성친구로는 연인 사이로 오해받았을 만큼 절친 남자 배우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이라고 합니다. 한때 너무 가깝게 지내 연인이 아닌지 의심했지만, 두사람 모두 연인으로 발전 가능성은 0%라고 못 박았다고 합니다.
2017년 가수 남태현과 손담비의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영상으로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남태현은 sns를 통해 "친한 누나와 찍은 어플 동영상을 보시고 오해가 생긴 것 같습니다"라고 손담비와의 열애설을 강력히 부인하였습니다.
과거 남태현은 손담비 절친 정려원과 열애설이 있기도 했습니다. 남태현은 충분히 오해살만한 영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연인 사이는 절대 아니라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최근 예능 프로 '미운우리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한 손담비는 연애사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마음을 잘 못 숨기는 타입으로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많이 한다. 나는 너를 좋아하는데 너는 나한테 왜 이러냐"
면서 상처를 받았을 때는 전화를 바로 거는 솔직한 스타일이라고 하는데요.
과거 손담비가 고백을 했지만 한 명에게 차인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손담비는 출연진이 컴플렉스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갈비뼈'라고 특이한 답변을 했는데요.
남들보다 유난히 갈비뼈가 너무 툭 튀어나왔다고 하네요. 손담비는 과거 특히 자신의 몸중 어깨가 유난히 넓은 어깨 깡패라고도 하는데요. 키가 170cm가 되지 않지만, 넓은 어깨와 비율좋은 근육질의 몸매 때문인지 전혀 작은 키처럼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동백꽃 필 무렵'의 여주인공인 공효진과 손담비는 어머님을 동반해 함께 여행을 갈만큼 절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배우 정려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손담비, 공효진 김소이 등 절친들과 함께 어머님을 모시고 떠난 제주도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날 여행을 함께 간 엄마들이 매우 행복해 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자 자주 여행을 다녀야겠다고 해 끈끈한 우정과 함께 효녀 배우들이 아닐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동백꽃 필무렵'에서 비중 있는 역할은 아니지만 배우 손담비의 연기를 볼 수 있는 아주 반가운 얼굴인데요. 연기력도 이번에 인정받는 배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수 있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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