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등장인물 관계도

여름아 부탁해 후속작으로 10월 28일부터 첫 방송되는 일일연속극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설정환, 심지호, 정유민, 양희경, 선우재덕 등 화려하고 베테랑 연기자들이 뭉쳐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영되는 일일 드라마로 무려 120부작, 20년 4월까지 방영된다고 합니다.

 

진흙탕 같은 시댁살이를 견디는 열혈 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헤쳐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인생 리셋 드라마라고 합니다.

 

 

 

<아래 내용부터 줄거리,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티저 영상에서는 시누이 부부를 대동하고 찾아온 꼰닙네를 본 여원은 놀래고, "이 잉큼한 것 네가 우리 순진한 동우 꾀어서 분가하자고 했지"라면서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엔 어림없다. 분가할 수 없다"라고 선언하는 장면부터 못 말리는 시댁살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시어머니 왕꼰닙 역을 맡은 양희경은 피 한 방울 안 섞인 자식들과 함께 살아가는, 내 자식 남의 자식 구별 없이 식구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휴먼 힐링 드라마라고 전하였는데요.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이집에 들어오기만 하면 누구든 자식으로 품어준 따뜻한 엄마 왕꼰(양희경)과 시댁 분가를 꿈꾸며 조용하고 평온한 생활을 꿈꾼 강여원(최윤소)에게 뜻하지 않은 남편의 사고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불의의 사고로 뇌사판정까지 받을 수 있다는 남편 동우와, 심장병으로 평소 몸이 좋지 않았던 봉천동(설정환)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분가의 꿈이 무너지고 남편을 잃게 된 강여원과, 심장이식을 새로 받은 봉천동에게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벌써부터 느껴지고 있는데요.

 

초긍정남 봉천동과 불굴의 며느리 강여원의 새로운 로맨스가 중~후반부터 펼쳐질 예정이라고 하니 만만치 않은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여원/ 최윤소

 

꼰닙네 며느리, 보람의 엄마, 국민 며느리 불굴의 줌마 정신으로 버티다.

꽃다운 나이에 동우와 결혼했지만, 아내 엄마 제수씨 형수, 올케로써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강여원

분가하는 날만 기다리면서 하루하루를 버텨보지만, 꼰닙네 어머님이 결사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기존 악역을 전문으로 했던 최윤소가 지뢰밭 같은 꼰닙네 시댁 식구들을 위해 뭐든지 해내는 열혈 아줌마로 변신하였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고 가시밭길 같은 시댁에서 악착같이 버티고 살아가는 강여원은 봉천동과 의외의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만만치 않은 시어머니와 입방정 시누이와, 만년 백수 철부지 아주버님까지 위기의 가족에서 새로운 꽃길이 언제쯤 열릴 수 있을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봉천동 /설정환

 

보육원에서 자라 사법고시 패스한 변호사, 하나 음료 대외협력 팀장이 된다.

선천적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봉천동은 심장 이식할 위기까지 오게 왔는데,

후원자였던 병래의 손길로 하나 음료 팀장일을 하게 된다.

 

고아원 출신에 사법고시까지 패스한 초긍정남 봉천동 역을 맡게 된 설정환이 로맨스 직진남으로 돌아왔습니다.

 

강려원(최윤소)에게 깐깐한 직장 상자이자, 껄끄러운 이웃사촌으로 새로운 로맨스를 펼쳐질 예정입니다.

 

설정환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입니다. 2014년 cf 광고로 데뷔한 설정환은 연기 선배인 최윤소 덕분에 첫 주연이라는 부담감을 떨치고 안정적으로 연기할 수 있었다고 전하였습니다.

 

키 182cm, 훈남 외모로 벌써부터 대세 배우 합류를 예고하고 있는 설정환입니다.

 

그는 이드라마의 매력포인트로 막장 내용 없이 휴먼 드라마로 조연 주연 가릴 것 없이 모든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라고 전하였습니다.

 

김지훈/ 심지호

 

봉천동 보육원 동기, 하나 음료 경영기획본부장, 병래의 오른팔이자 야망가이다.

천동과 달리 숨겨진 야심가로 후원자였던 병래로 인해 하나 음료에 입사하게 되고 오른팔로 활약

 

하나음료 후계자가 되기 위한 야심가이자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수지를 바라보는 시선이 남다르다.

하지만 수지의 마음은 자꾸 봉천동에게 이끌리는 게 김지훈에게 자꾸 거슬리게 되는데...

봉천동과 같은 보육원 출신 김지훈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야망 있는 남자입니다.

 

이른 나이에 경영 기획 본부장 자리에까지 올랐지만 만족할 수 없는 김지호는 하나 음료 외동딸인 황수지와 결혼을 통해 후계자가 되고자 하는 큰 야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또 다른 매력포인트는 설정환- 심지호- 정유민의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삼각관계가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황수지/정유민

 

병래와 윤경의 무남독녀 외동딸, 팝 아티스트 일명 수지 황, 하나 음료 유일한 상속녀

금수저 중의 금수저인 황수지, 지훈에게 마음이 없는 건 아니지만 설렘까지는 느껴지지는 않는다.

이와 반대로 자신을 막대하는 천동에게 처음 느껴보는 설렘을 가지게 되는데...

 

아빠 병래는 일찍부터 수지가 경영수업을 받아 회사를 물려받길 원했지만, 고리타분한 건 절대 할 수 없었던 수지였기에 mba를 중도 포기하고 귀국하자마자 팝아티스트인 '수지 황'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황수지 캐릭터는 화려한 미모와 재력을 소유하고 있지만, 알고 보면 순정 로맨스를 갈망하고 목말라있는 그녀입니다.

이때 그녀의 눈에 들어온 남자는 다름 아닌 들꽃 같은 남자 봉천동이었습니다.

 

왕꼰닙/ 양희경

 

여원 시어머니, 친아들 동우, 의붓자식 셋까지 키우는 열혈 엄마로 일남, 지영, 이남을 가슴으로 품어준다.

남편 없이 30년 넘도록 새벽부터 밥 늦게 까지 식당에서 일을 하는 억척 엄마지만,

친아들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가장 큰 슬픔에 빠지고 만다.

 

첫 번째 의붓아들 일남은 50이 다 되도록 일확천금을 노리고 있는 백수건달,

의붓딸 지영은 실직한 남편을 대신해 애견카페를 운영하면서 올케인 여원에게 밉상 시누이까지!

 

황병래/ 선우재덕

수지 아빠, 하나 음료 사장

피와 땀으로 일궈낸 하나음료 사나이로 겉으론 화통한척하지만 치밀한 이해득실을 따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보육원 후원하는 일도 오랜 기간 그의 계산된 계획이었다.

외동딸 수지에게만큼은 무장해제되는 딸바보 아빠, 자신의 오른팔인 지훈을 데릴사위로 맞으려는 속내를 갖고 있다.

 

 

 

꼰닙네 양희경은 제작발표회에서 "인생을 살면서 꽃길만 걸을 순 없다. 꽃길을 만나게 되는 순간이라고 느낄 때 위안을 갖고 나보다 힘든 사람도 있구나 생각하면서 드라마 제목을 지은 것 같다고 전하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최강 시월드와 못 말리는 친정식구들에 둘러싸인 강여원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기고 험난한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는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kbs1 '꽃길만 걸어요'는 10월 28일 저녁 8시 30분 매주 월요일~금요일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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