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 드라마 인물관계도

간택 받기 위해 벌어지는 여인들의 치열한 궁중 서바이벌 오디션

 

왕비가 되어야 하는 여인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tv조선 주말 드라마 16부작 간택-여인들의 전쟁

 

12월 14일 토요일 저녁 10시 50분 첫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극 <대군>에 이어 두번째 작품 <간택> 김정민 감독은 " 사극에서 1인 2역이 등장하는 것은 최초일것이다. 살해 당한 언니의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 이름을 빌려서 간택에 참가하지만 결국 왕을 사랑하게 되면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라고 전해주었습니다.

 

간택의 시대적 배경이 되는 조선은 세도정치, 개화적인 움직임 등이 활발한 역사적 사실을 내용으로 1860년~1870년대로 추정한다고 해요.

 

하지만 <간택>은 가상의 조선으로 극중 재미를 위해 역사적 그대로 작품을 만들지는 않았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하지만, 아예 역사적인 고증을 무시하려고는 하지 않았으며, 판타지적 요소와 멜로적인 요소가 강조된 드라마의 특성을 살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간택- 여인들의 전쟁 간단 줄거리>

 

드라마 <간택>은 새 왕비 은기(은보의 쌍둥이 언니)와 조선의 왕 이경이 국혼식을 치르고 돌아오는 길,

총을 든 괴한들에 의해 습격을 당하면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도성 최고의 정보꾼으로 은보(진세연)은 범인을 잡기 위해 왕 내외가 안치된 곳을 몰래 잠입하게 되는데....

거기서 죽었던 왕의 소생을 목격 하게 됩니다.

 

왕 이경은 죽었다 깨어난 이후 예지몽을 꾸게 되고 꿈속에서 은보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거기다 서열 1위 이재화(도상우)까지 왕위 계승을 높고 벌어지는 치열한 기싸움까지...

 

아버지의 죽음과 쌍둥이 언니 은기의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왕의 여인이 되기 위해 간택 되어야 하는 은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왕비가 되어야 하는 조선 여인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왕의 간택이 되는 여인은 누가 될것인지? 이속에서 왕 이경과의 은보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강은보 역, 진세연

 

"왕비가 되면 찾을수 있습니까? 내 언니를 죽인 범인..."

 

쌍둥이 언니 은기, 동생 은보 1인 2역

도성 정보를 사고 파는 상점 주인인 강은보(진세연), 권력이나 명예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와 쌍둥이 언니의 죽음을 밝혀 내야한다.

 

언니와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새로운 힘이 필요하다. 왕에게 간택되어야만 하는 은보이다.

 

진세연은 '대군'을 제작했던 김정민 감독과 두번째 작품을 찍게 되었습니다. 감독 또한 은보 역할에 진세연이 함께 해주길 바래 먼저 캐스팅 제의를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대군을 찍었을때 너무 만족스러운 결과와 좋은 작품이었기 때문에 다시한번 <간택>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진세연은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와 쌍둥이 언니의 죽음을 밝혀내고자 간택에 뛰어듭니다.

 

간택 예고편에 왕 이경의 첫사랑으로 은보 아니면 은기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왕의 첫사랑으로 쌍둥이 언니 은기는 결국 왕의 여인 왕비까지 되었죠.

 

 

하지만 죽다 살아난 왕 이경이 은보를 보면서 "내 꿈속에 보이는 것이 너이냐, 그녀가 아니라.."말하는 것을 보면 어릴적 첫사랑이 언니 은기가 아니라 은보였음을 예감할수 있는데요.

 

이 사실을 알게 된 왕 이경은 당연히 큰 혼란을 느낄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왕 이경의 첫사랑 여인이 누구인지 <간택>을 보면서 캐치하는 것도 색다른 볼거리가 될것 같습니다.

 

진세연은 1994년생으로 26세입니다. 왕이 된 남자 김민규와 동갑내기 배우이네요.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데뷔할 만큼 모태미인이기 합니다.

 

 

사극에 가장 잘 어울리는 진세연이라 볼만큼 하얀 피부와 청초한 이미지로 아름다운 배우입니다.

 

특히 단아한 외모에 똑부러지는 이미지가 사극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극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윤시윤씨와 찰떡 캐미로 좋은 평을 받으며 시청률 또한 좋았습니다. 사극에 연속 출연하는 진세연은 대군때 이미지와 겹칠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을수 있습니다.

 

그간 볼수 없었던 쌍둥이라는 소재와 왕비가 간택되어 가는 과정을 대군의 진세연 이미지에서 어떤 차별화를 갖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끌어올릴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경 역, 김민규

 

"내 꿈속에 보이는 것이 너이야. 그녀가 아니라.."

예지몽을 통해서 은보를 보는 조선의 왕

화려한 외모에 10살에 중용까지 땔정도로 학문에 능통한 왕 이 경,

 

유일한 직통 혈족으로 이경의 앞날은 순탄할줄만 알았다.

모든 것을 다 가진 왕이지만, 정작 사랑하는 여인 하나 지키지 못한 여린 마음과 슬픔을 가진 왕 이경!

죽은 중전은 지키지 못했지만, 그녀와 똑같이 닮은 동생 은보(진세연)을 지켜내기 위해 강해지기로 했다.

머리에 총을 맡고 되살아난 후 예지몽을 꾸게 되었다.

 

<간택>을 통해 사극에 첫 남자 주인공으로 간택?된 남자 김민규입니다.

 

김민규는 1994년생으로 26세입니다. 배우겸 모델로 데뷔초부터 천호동 훈남으로 유명할만큼 훈남 외모를 갖고 있습니다.

 

키 183cm인 김민규는 모델로도 활동했으며, 중학교때까지 수영선수로 활동할만큼 뛰어난 수영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당히 운동 매니아로 볼링, 야구 등을 좋아한다고 해요.

 

김민규는 첫 사극인만큼 사극 톤에 맞추기 위해 평상시에도 사극톤으로 연습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사극의 여인으로 베테랑 연기력을 가진 진세연과 최대한 빨리 친해지려 노력했고 은보를 10년간 사랑하는 왕이기

에 꿀떨어지는 캐미도 기대해 달라고 전해주었습니다.

 

이경의 캐릭터에 대해 "이성적이고 단단한 면모가 유독 독보이는 캐릭터로 사랑하는 연인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고 연약한 모습이 매력적인 인물"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규는 특히 "이경은 회를 거듭할수록 사랑하는 중전을 잃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가장 초점을 맞추기 위한 연기를 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재화 역, 도상우

 

"지는 태어나 이렇게 어여쁜 여인은 처음 봅니더!"

왕위 계승 서열 1위 대군이 된 남자로 왕이 되살아 나기 전 급히 신왕으로 뽑힌 인물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겉으론 능글능글하고 속에는 비밀스럽고 위험한 야망이 큰 이제화는

당당하고 세상에서 제일 어여쁜 은보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순수한 사랑이 시작된다.

 

첫 사극 출연에서 비중있고 독특한 캐릭터를 맞게 된 도상우입니다.

 

구수한 사투리와 은보를 향한 마음이 순수해 보이는 촌놈 같지만, 속으로는 큰 야망을 갖고 있기도 한 이중적인 사내 서열 1위 대군이기도 합니다.

 

도상우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 키 187cm 훤칠한 키로 모델 출신이라고 하네요.

 

괜찮아 사랑이야, 내딸 금사월, 전설의 마녀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도상우는 그간 세련되보이고 강한 남성 이미지가 강한 배우입니다. 처음 티저편을 보자마자 든 생각이 악역인가 싶었는데, 이재화 캐릭터 자체가 순박한 촌놈 같이 부드러운 남자더라구요?!

 

이재화 캐릭터는 강함과 부드러움을 함께 지니고 있는 도상우가 딱 제격이라고 말할만큼 완벽 캐스팅이라고 합니다.

 

예고편을 보니 실제 이미지는 도시적인 강한 이미지에 순박한 말투와 눈빛이 더해져 도상우만의 다채로운 매력에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역사속에서 실제 대군들의 생활과 삶은 왕의 뒤에 가려져 비운의 삶을 살다간 경우가 많습니다.

 

왕에게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행동을 할수도 없고, 눈에 띄는 행동도 최대한 자제하면서 숨은듯 살아야 했습니다.

 

그런 조선의 왕 이경이 되살아 나면서 서열 1위 이재화는 뒤로 물러날수 없을텐데요. 사랑하는 여인 은보를 향한 마음과 서열 1위의 불안한 자리에서 어떤 야망을 드러낼지 이경과 큰 대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왕에게 간택되기 위해 왕의 여자가 되려는 은보를 보게 되는 서열 1위 대군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서열 1위는 은보에 대한 사랑을 되찾기 위해 직접 왕이 되려는 야망을 펼치게 되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는데요.

 

왕 이경(김민규)와 서열 1위 이재화(도상우)의 대립이 어떻게 펼쳐져 나갈지 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왈 역, 이시언

 

"왕이 될뻔한 남자와 죽은 언니의 여동생이라!"

 

부용객주의 주인, 은보의 동업자

무슨 말을 하든지 왈왈 짓는것처럼 목청이 커서 붙여진 이름 왈이다.

그의 삶은 목표는 단 하나 돈이다. 돈이 최고다.

 

간택에서 코믹 웃음을 유발할 왈역으로 이시언이 캐스팅되었습니다.

 

톡톡 튀는 생활 연기가 일품인 이시언은 <응답하라 1997>과 <더블유w>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준바 있습니다.

 

간택에서 진서연과 찰떡 캐미를 자랑하면서 리얼 남매 캐미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나혼자산다>에서 유쾌한 웃음을 주고 있는 이시언은 이름도 없는 왈 역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극중 웃음 담당으로 활약하게 될것 같습니다.

 

 

조영지 역, 이열음

"전하의 여인으로 살게 해 주세요 제발!"

 

좌의정 조흥견(이재용)의 여식으로 웃음도 눈물도 많은 여인이다.

그녀에게 정치며 야망은 조금도 관심이 없었다.

 

경의 여인이 되고 싶은 지고지순한 연심뿐이다.

왕을 짝사랑하는 조영지는 이번 간택에서 반드시 살아남아야한다.

하지만, 왕의 시선에는 왕비로 똑같이 닮은 쌍둥이 동생 은보를 향하고 있다.

 

좌의정 조흥견 역, 이재용

권모술수, 처세의 달인

 

안동 김씨가 조선을 장악한 시절을 의식해 최대한 몸을 낮추고 있는 처세술 좌의정

노련하고 순발력이 뛰어나 적을 대놓고 만들지 않으며,

언제나 물밑 작업을 준비하면서 왕을 무너뜨리기 위해 열중한다.

 

김송이 역, 이화겸

영의정 김만찬 조카,

일찍이 첫 간택에 참가했던 사촌이 은기에게 밀려 탈락된후

어떤 취급을 당했는지 눈앞에서 본 여인 김송이

그녀는 간택에 참가하는 영악하고 여유같은 규수다.

 

가문이 가진 힘을 이용할줄 알고 왕비의 자리에 앉기 위해서라면

어떤 악행도 서슴없이 꾸밀줄 아는 여인이다.

간택에서 은보는 김송이의 가장 큰 걸림돌이자 경쟁 여인이다.

은보를 방해하기 위한 갖은 술수를 동원할 예정!

 

김만찬 역, 송병호

영의정, 안동 김씨 수장. 대비를 배출한 당대 으뜸의 세도가 집안

다혈질 성격에 권위주의적으로 안동 김씨 좌의정과 달리 드러내놓고 권력에 대한 욕심이 높다.

 

12월 14일 첫방을 앞두고 있는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진세연, 김민규, 도상우, 이시언, 이열음, 정애리등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합니다.

 

여인들의 전쟁인 간택인만큼 간택을 하는 과정이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흥미롭게 다가올지 너무 기대가 되는데요. 무엇보다 여인들의 기싸움이 최대 볼거리가 될것 같습니다.

 

거기에 쌍둥이라는 소재가 생소할만큼 흥미로운 극의 재미를 주는 사극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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