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고려대

◆충무로 대세로 떠오른 다재다능한 배우 직진남 박정민에 대한 모든것◆

 

박정민의 철철 넘치는 허당매력, 최근 펭수 홀릭에 빠진 사연까지!

 

오는 13일 '나혼산'에 배우 박정민이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배우로써는 평범한 얼굴이지만, 각가지 매력의 소유자 직진남이 아닐수 없는 박정민입니다. 나혼산에서 최초로 박정민 작업실겸 집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주자창에서부터 낑낑대며 허당 매력을 보여준 박정민은 모던한 인테리어가 독보이는 하우스에 도착해 소탈하고 친근감 있는 일상이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작업실에서 4차원 소년의 엉뚱한 허당끼로 많은 궁금증을 유발하는 배우 박정민입니다.

 

'나혼산'에서 박정민은 레트로 감성의 카세트 테이프를 수집하는 취미도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또한 예전부터 글쓰기에 소질이 많은 박정민은 최근 글 의뢰까지 받아 창작의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멘붕에 빠진 모습도 볼수 있다고 합니다.

 

갑자기 벌떡 일어나 게임 삼매경에 빠지기도 하고, 물건과 바디랭귀지로 소통하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줄 예정입니다.

 

 

◈ 박정민 프로필 학력 ◈

 

박정민은 1987년생 나이 33살, 키 178cm입니다. 잘생기고 훈남 스타일은 아니지만 소탈한 촌놈 같은 매력의 소유자로 대중들에게 친근함으로 다가오고 있는 배우 박정민입니다.

 

충청도 충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부터 모범생으로 학교 반장은 늘 도맡아 하고, 전교권에서 논 엄친아라고 하는데요. 학창시절 학원에서 공짜로 다니라고 할 정도로 수재였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명문고등학교로 잘 알려진 한일 고등학교를 다녔다고 합니다. 처음 한일고에 입학했을때는 반 아이들 모두 공부를 너무 잘해 첫 성적표가 꼴찌를 할만큼 떨어졌었다고 하네요.

 

 

박정민은 명문대 고려대를 인문학부에 입학할만큼 엄친아 중의 엄친아입니다.

 

하지만 영화속에서 박정민이 실제와 180도 다른 모범생쪽보다는 불량 고등학생역에 출연하였습니다. 전설의 주먹과 최근 개봉작 '시동'에서는 노랗게 물들이고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않는 불량 청소년으로 열연하였는데요.

 

배우가 되기 위해 명문대 고려대학교를 자퇴한 직진남 박정민입니다. 대학교 시절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영상원을 다니면서 고려대를 포기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에 재입학했다고 합니다.

 

박정민은 2011년 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해 전설의 주먹,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2018년 이병헌의 동생으로 '서번트 증후군'에 걸린 동생역으로 출연한 영화 '그들만이 내 세상'은 박정민을 충무로 대세 스타로 만든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때 놀랍고 완벽한 피아노 실력이 큰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실제 그는 이 역을 맡기 전까지 피아노를 한번도 배운적이 없다고 해 더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몇개월만에 어떻게 저런 실력을 쌓을수 있었는지 정말 천재가 아닌가 하는 소리도 참 많이 들었었다고 하네요.

 

박정민은 참 재주가 많은 배우입니다. 대학교때는 책을 너무 좋아해 산문집 '쓸만한 인간'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이책의 내용은 배우라는 특이한 직업군에 대한 이야기 및, 누군가의 친구, 아들 등의 이야기로 박정민만의 유머러스한 문체가 담긴 글이라고 합니다.

 

이책을 다시 찾아보니 올해 2019년에도 꾸준히 개정판으로 나올만큼 인기가 높은 책인것 같은데요. 최근까지 9편의 글도 새롭게 수록해 박정민이 직접 일러스트와 손글씨를 담은 책이라고 하는데요.

 

박정민이 글을 처음 쓰기 시작한 것은 2013년 매거진 <탑글래스>에서 필명 '언희'(말로 기쁘게 한다는 뜻)를 사용하면서 무려 4년간 연재했다고 합니다. 당시에도 유머러스하고 글빨 좀 되는 실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합정동 쪽에 '동네서점 책과 밤, 낮'이라는 책방 겸 카페를 친구와 동업해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간간히 팬들을 위해 출몰도 한다고 하니 박정민 팬이라면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야간 책방인만큼 2시부터 자정 12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 가보진 않았지만 인테리어도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고급 책방 겸 카페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고 하네요. 서점까지 낼 정도면 책에 대한 사랑이 정말 대단한 배우입니다.

 

 

◈ 박정민 강박 장애, 쓸만한 남자 ◈

 

충무로에서도 익히 알려진 박정민의 꼼꼼함과 성실함은 과거 박정민이 갖고 있는 병 '강박 장애'가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보통 강박장애는 일반 사람들이 사소하게 지나치는 것들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정리벽이 아주 심해 본인에게 아주 피곤한 질병이 아닐수 없을텐데요.

 

박정민 또한 이런 강박 장애로 인해 학창시절부터 글씨 하나라도 틀리면 노트를 다 찢어버리고 다시 쓸 정도로 심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실제 군대에 있을 당시 이 '강박 장애'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고 말년에 신경정신과를 찾아갔는데 증세가 생각보다 많이 심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사가 "실제 살아가는데 나쁘지많은 않을것이다"라고 말해 위안을 주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런 강박장애는 그가 출연했던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과 '변산'에서 남다른 열연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영화 중에서 피아니스트 못지 않은 실력의 피아노 연주, 랩 가수 못지않은 랩 실력등은 박정민이 갖고 있는 강박 장애에서 비롯될만큼 '수많은 연습'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박정민은 자신이 잘못하는 것이나 익숙지 않은 것이 있으면 '무조건 많이 연습하기'를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성실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이런 '강박장애'는 학창시절 단점이기도 했지만, 연기를 하는 배우의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장점이 되기도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들만이 내세상>에서 대역 없이 몇개월간을 쇼팽의 연주곡을 직접 듣고, 연습할 실력이라고 하니 박정민의 숨은 노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잘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박정민이 출연하는 영화는 갖은 손기술을 요구하는 것들이 많은것 같은데요. 이후 영화 '타짜3'에서는 카드 기술을 익히기 위해 수많은 연습을 하였고, 타짜 실력에 가까운 손기술을 익혔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노력을 많이 하는편인데다 어느정도 손 재주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 짝귀의 아들 도일출 역을 완벽소화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강행했다고 합니다. 실제 몸무게가 20kg이나 빠져 박정민 본인도 많이 놀랐다고 하는데요.

 

그 비결은 바로 그의 특기인 '무조건 연습하기'에서 '무조건 굶기'였다고 합니다. 얼마나 먹지 않고 굶어야 하냐는 질문에 "그냥 무조건 많이 굶었어요" 라고 대답했다고 하네요. 원래도 먹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고 하는데, 몸 상태가 많이 나빠질까봐 주위에서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박정민의 펭수 홀릭, 나의 비타민◈

 

배우 박정민이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유튜브 스타 팽수 케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나이들어서 정말 누군가에게 빠지는것은 (펭수)가 처음이예요. 소중하다 소중해"라고 말할 정도로 펭수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펭수의 귀여움의 무아지경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영화 시동의 한 인터뷰장에서 청춘들에게 한마디 조언을 해준다면 이란 질문에 "펭수를 보세요"라고 추천할 정도로 펭수 덕후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펭수가 힘내라는 말 대신 사랑한다고 말해주겠다고 했을때 완전히 반해버렸다"고 어딜가든 박정민은 펭수 사랑을 감추지 않습니다.

 

 

"유튜브를 평소 많이 본다. 유튜브 보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는 박정민의 하루 일과는 침대에 누워 이런저런 유튜브 시청이 제일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딱히 컨텐츠를 검색해서 보는 편은 아니고 보고 빠지는 식의 시청으로 틀어놓고 잠들 정도로 행복하다고 합니다.

 

나혼산에서 그간 볼수 없었던 박정민의 허당 매력이 너무 궁금하지 않을수 없네요. 박정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진중함과 성실함, 노력파 라는 단어가 아닐까 싶은데요.

 

나혼산에서 최조 공개되는 반전 매력의 배우 박정민의 4차원 매력과 솔직한 일상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박정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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