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평택집 매니저

오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브라이언과 매니저가 또한번 출연하여 모자 케미를 선보여줄 예정입니다.

 

과거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진짜 엄마처럼 살뜰히 챙겨주는 워킹맘 매니저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저도 이 방송을 보면서 "정말 대단한 매니저다. 매니저의 가장 좋은 본보기"라고 할정도로 완벽한 모습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브라이언을 꼼꼼히 챙겨주는 모습에 매니저가 보통 어려운 직업이 아니다라는 생각까지 들기도 했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브라이언이 친구들도 잘 데리고 오지 않는다는 평택 집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거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도 잠깐 브라이언 집이 소개된 적도 있는데요. 

 

브라이언은 평소 결벽증이 심하다고 할만큼 정리벽이 심하다고 알려졌습니다.

 

"텔레비전을 보는 중간에도 리모컨을 제자리에 둔다. 옷도 채도별로 정리해 뒀다. 아침에 청소를 하고 침대를 정리해야 기분이 상쾌하다"등 정리 완벽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능인으로 특히 서장훈씨와 미우새에서 희철씨가 잘 알려져 있죠. 이들 뒤를 잇는 정리 잘하는 남자 브라이언 집이 공개됩니다.

 

브라이언의 손길 하나하나 거친 평택 집은 고급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조명 하나부터 소품까지 브라이언이 직접 연출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브라이언은 베컴, 애쉬, 로미 3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세 마리 모두 주인을 닮아서 똘똘하고 너무 귀엽게 생긴것 같네요. 평택에 위치한 브라이언의 집은 브랜드 아파트로 약 49평의 고급 아파트라고 합니다.

 

<매니저 홍승란 워킹맘>

 

브라이언 매니저는 올해 42세 홍승란씨로 매니저 일을 한지 4년차라고 합니다. 다소 늦은 나이 39세에 매니저 일을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보통 매니저는 20~30대만 가능한줄 알았는데 늦게 시작해도 가능한 경우가 있었네요?! 그동안 사무직 업종에 11년간 일을 하다가 매니저 쪽으로 옮기게 된 경우라고 하네요.

일반 직장인일때 매니저때보다 연봉도 더 많았고, 직급도 높았기 때문에 고민을 오래 하다 넘어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늦은 나이에 매니저 일을 하게 된 계기는 바로 "내가 행복하게 일할수 있는 직업을 갖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컸다고 전해주었습니다.

 

브라이언을 보면서 참 매니저 복이 타고 났구나 했는데 역시나 남다른 사명감으로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남다른 열정으로 일을 해오고 있는게 그대로 화면밖에서도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브라이언 매니저는 브라이언 뿐 아니라 주변 스타일리스트와도 일을 시작한지 이틀만에 베스트 프렌드가 될 정도로 정이 넘치는 엄마라고 합니다.

 

브라이언 스타일리스트는 항상 새로운 매니저가 오면 어떤 사람인지 잘 살펴보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틀만에 매니저와 절친 사이가 되었다니 얼마나 성격이 좋은지 짐작이 가고도 남을것 같네요.

 

"홍 매니저 너무 좋아. 쿨하고 오빠 생각을 많이 하는것 같다"고 칭찬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어요.

 

 

 

<브라이언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같은 멤버인 환희는 빠른 82생이라 처음부터 친구로 지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본명은 브라이언 주이고, 한국 이름은 주민규입니다.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한국계 미국인인데요.

 

미국 내 뉴저지에서 태어나 어릴때부터 미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데뷔 초반만 해도 한국어가 매우 서툴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민자이도 아니고 부모님만 한국인인 브라이언은 미국인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엄격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때부터 집안에서 한국어를 써야 했기 때문에 지금의 한국어 실력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한글을 잘 읽지는 못하지만 발음도 정확하고 한국인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한국어 수준이 뛰어난 편에 속합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활동도 아버지의 영향으로 잘 할수 있었다고 볼수도 있을것니다.

 

남성 2인조 그룹인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 외모를 갖고 있는 환희와 이국적인 매력이 가득한 브라이언으로 1999년 데뷔하였습니다.

 

브라이언과 환희는 성격 뿐 아니라 외모도 상당히 다른 편에 속합니다. 브라이언은 붙임성이 좋은편으로 먼저 다가가는 성격이라면, 환희는 내성적이고 과묵한 편에 집돌이 스타일이라고 하네요.

 

 

브라이언은 한국어 말이 많이 트이면서 예능에서 남다른 끼로 개구진 이미지로 상당히 어필을 해주고 하고 있습니다.

 

전참시에서도 개구진 소년 이미지가 많이 보이는것 같은데요. 또한 여성스러운 이미지 탓에 다름아님 환희와 스캔들이 몇번 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브라이언 전매니저 교통사고>

 

과거 플라이투더 스카이 활동 당시 브라이언은 매니저를 교통사고로 잃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4집 첫 무대를 무사히 마치고 난 뒤 당시 매니저가 교통사고를 당한것인데요.

 

환희는 당시 "사실 나도 그 차에 타고 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차 상태가 너무 안좋았다. 나는 (다른차)벤을 타고 가겠다고 했고, (매니저)형보고 천천히 오라고 했다. 그런데 5분 10뒤에 사고가 난 것이다"고 털어놓았습니다.

 

2003년 당시 23살, 24살이었던 브라이언은 환희는 당시 매니저의 사망은 큰 충격이 아닐수 없었을텐데요.

 

콘서트에서 매니저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그날을 생각하면 환희도 이 자리에 없을수 있다고 생각 하니 소름이 끼친다. 나에게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 브라이언 - 홍매니저 찰떡 케미>

앞선 방송에서 홍매니저는 아침부터 온 가족의 응원을 받으며 브라이언을 위해 배즙을 끓여다 주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제가 두 아이 엄마이다 보니 자식 같은 마음에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되더라. 여기까지 뻗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오지랖을 부리고 있더라"고 답하기도 했는데요.

 

매니저 집과 남편이 최초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남편 뿐 아니라 아들까지 매니저일을 하고 있는 엄마를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는 모습이 보기가 너무 좋았어요.

 

브라이언이 나중에 배즙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이렇게 고생해서 만들어주는 줄 몰랐다"고 내심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홍 매니저는 "제가 행복한게 아이들도 행복할수 있는것 같다"라면서 바쁜 매니저 생활로 아이들에게 잘 챙겨주지 못하는 미안함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매니저의 속마음을 느껴서인지 브라이언도 매니저 말이라면 무엇이든지 믿고 따르는것 같았습니다.

 

브라이언은 매니저를 위해 영어 공부를 도와주기 위해 자신의 친구와 통화도 시켜주고, 편식이 심한 매니저를 위해 채소를 먹을 수 있게 한정식을 먹는 남다른 배려를 보여주었어요.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전참시에서 브라이언-홍승란 매니저의 모자 케미를 다시한번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들 대하듯 브라이언에게 애정어린 잔소리를 아끼지 않는 모습이 다른 여타의 매니저와 달라 보기 좋은 케미를 선사해 주고 있는데요.

 

홍 매니저는 방송 출연 이후 가족들의 태도가 급격히 달라졌다고 고백해 웃음을 주었다고 합니다.

 

온가족의 지원을 듬뿍 받고 있는 가족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너무 기대가 되는데요.

 

브라이언의 리얼일상과 찰떡 케미로 돌아온 홍매니저와의 유쾌한 모습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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