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김지현 남편 재혼
- 방송 연예
- 2020. 1. 31.
섹시 아이콘 룰라의 김지현 남편과 둘째 아들 사연
룰라 보컬로 활동한 김지현은 뛰어난 가창력과 섹시한 댄스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앞선 방송 '미운우리새끼'에도 출연해 김지현 가족의 집들이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었죠.
섹시 아이콘에서 아들 2명을 둔 엄마가 된 룰라 김지현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룰라 김지현 프로필>
룰라 김지현은 2016년 2살 연하의 사업가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4년차이지만 고등학생, 중학생이 있다는 말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바로 남편은 한번 이혼한 전력이 있으며 남편은 김지현씨와 재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이 재혼이라고 밝힌 남편은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현재 살고 있는 건물 또한 김지현 부부의 건물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현재 결혼 5년차이지만 시험관 시술만 7번 했었고, 고등학생이 된 중학생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히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결혼을 빨리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두번 가는것보다는 한번 신중히 가는게 낫다고 소신으로 결혼이 늦어진것 같은데요.
본인 또한 자신이 산부인과를 조금만 이른 나이에 왔더라면 이렇게 힘들지 않았을텐데 라는 후회의 말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여자는 40대가 넘어가면 임신 가능성이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고 하는데요. 결혼을 40대 넘어서 했으니 임신이 쉽지 않은 몸이 된것 같것 같습니다. 절친 채리나 또한 결혼이 늦어도 사정은 비슷했는데요.
2017년 방송에서 채리나와 산전검사를 했는데 자연임신으로 거의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으면서 오열하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시험관만 벌써 7번째라고 하는데요. 채리나 김지현 모두 좋은 소식을 들려주었으면 좋겠네요.
김지현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47세입니다.
김지현은 1990년대 그룹 룰라의 보컬로 이상민, 채리나 고영욱을 멤버로 활동한 섹시퀸 여가수입니다.
당시 90년대 대표 혼성 힙합그룹으로 '날개잃은 천사'로만 160만장 이상 팔리는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김지현은 168의 큰 키와 허스키한 목소리 섹시한 외모로 큰 인기를 누렸는데요. 2001년 영화 '썸머타임'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변신하였고, 솔로 가수 활동도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배우로써의 커리어는 크게 성공하지 못하고 가수 활동 및 예능 프로에 간혹 출연하면서 근황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김지현 남편의 재혼과 숨겨진 아들 사연>
방송 '미우새'에서 가수 바비킴과, 이상민, 룰라 채리나를 집에 초대해 근황을 전해주었습니다.
이날 이상민이 "지금 애가 몇살이지?"라고 묻자, 김지현이 "큰 애가 고 1, 작은애가 중2"라고 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바비킴이 아이가 있었냐며 깜짝 놀랬자 "지금 결혼한 남편이 아이가 있어"라고 쿨하게 답해 준것입니다.
중2병에 걸린 사춘기 아들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꺼낸 김지현의 속사정을 잘알고 있었던 채리나는 "아이들이랑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싶어한다. 언니가 숨기려고 한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흘러갔고, 타이밍을 놓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김지현은 신혼초 남편과 단둘이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작은 아들 한주군은 김지현과 함께 산지 1년밖에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친엄마랑 살다가 아빠랑 정말 살고 싶다"고 말해 함께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지현은 남편과 결혼생활을 하다가 두 아들이 아빠와 살고 싶다고 말해 다시 재결합한 사연이 있습니다. 시어머니 또한 '너희끼리 살아라'라고 배려해 주셨지만 아들들이 온다는 소식에 너무 기뻤다고 밝혔는데요.
남편이 늘 아들들에게 미안해하고 그리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들들까지 함께 살게 된것입니다.
김지현은 (아이들 존재를) 자신이 쉬쉬하려고 했던 것도 아니였고, 아이들의 의견도 중요했기 때문에 그동안 꺼낼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는데요.
"일단 든든한 아들이 있으니 딸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시험관 시술을 7번했다. 나이가 제일 문제였다. 3~4년만 빨랐어도 편했을거라고 의사가 이야기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지현은 두 아들이 생겨 행복하지만 막내딸 하나만 낳으면 더이상 바랄것이 없다고 전했는데요.
"나중에 더 나이가 들었을때 후회하지 않기 위해 시험관을 해보고 있으며 (딸을)주시면 감사한것이고 아니면 어쩔수 없는것"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김지현 과거 어린시절>
김지현은 'tv는 사랑을 싣고'에 나와 어린시절 가족사를 고백한 바 있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아야 할 유년시절 부모님과 오래 떨어서 지낸 탓인지 함께 하는 생활이 어색하게 느껴졌다고 전했는데요.
이른 나이에 결혼한 아버지는 김지현을 낳고 바로 군대에 갔고, 어머니는 남편없이 8남매가 사는 시댁에서 어려운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친할머니 손에 자라다가 어머니가 직장을 다니게 되면서 다시 맡겨졌고 외할머니와 둘이 살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 온 가족이 서울에서 함께 살게 되었고 "부모님과 계속 함께 지냈던 동생들은 애교도 많고 살가운 편인데, 나는 부모님과 데면데면 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어린 마음에 상처가 된 김지현은 동생들만 예뻐한다는 생각에 자신은 주워온 아이인줄 알았다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절실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양악 수술을 하고 나와 충격을 주었다>
솔로 활동을 하던중 김지현은 한동안 종적을 감추었고, 이시간동안 양악 수술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룰라 시절부터 김지현은 쎈언니 이미지로 기가 쎄보인다는 말을 종종 듣기도 했었습니다.
'라디오스타'에 나온 김지현은 "수술 직후 내 얼굴이 선풍기 아줌마 같았다. 목숨을 잃을수도 있는 위험한 수술인지 알면서도 감행했던 것은 자는 버릇 때문에 턱뼈가 딱딱해지면서 귀가 안들릴정도 심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더 중요한 것은 삶의 새로운 전환점을 찾고 싶었기 때문이었다고 수술 계기를 밝혔습니다.
당시 양악수술로 몰라보게 달라진 김지현 모습에 그냥 지나가면 누군지 몰라볼 정도다. 옛날 모습이 더 예쁜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듣기도 했는데요.
이상민이 김지현 아버지의 조문을 갔다가 양악 수술한 김지현 얼굴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일화도 있었습니다.
<중2병, 번 아웃에 걸린 작은 아들>
오는 '공부가 머니'에서는 중2병에 걸린 작은 아들 홍한주 군의 사연이 전해진다고 합니다.
학업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막내 아들 한주군은 거의 올백을 맞을 정도의 수재로 대학 수능을 봐도 될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주군을 본 전문가들 또한 수학 공식을 직접 만드는 영상을 보면서 '영재'가 맞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주군은 2018년 후반부터 공부에서 손을 떼기 시작했고 번 아웃 현상까지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번 아웃 증후군이란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고 의욕이 없는 무기력한 상태를 뜻한다고 합니다.
김지현은 이런 아들의 변화가 모두 자신의 잘못으로 이렇게 된것은 아닌지 걱정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수학이 좋아서 시작한 수학 영재에서 사람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이것을 견디지 못하고 공부 자체를 포기하게 된 남다른 사연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 또한 "지금 저렇게 방치하기에는 실력이 너무 아깝다"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고 하는데요. 가슴으로 낳은 아들 한주군을 보면서 마음이 아픈 것은 누구보다 엄마 김지현일것입니다.
이제 중3이 올라가는 둘째 아들 한주군의 공부를 포기하게 만든 진짜 사연과 이들 옆에서만 지켜봐야만 하는 엄마 김지현의 사연이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오는 31일 밤 9시 50분 '공부가 머니?'에서 김지현 아들에게 어떤 맞춤형 솔루션을 내려질지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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