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심각단계 현황

코로나 19 환자 전날 대비 161명 추가 발생, 총 763명으로 7번째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2월 24일 전일 대비 확진자 161명 추가 확진 상황으로 지역별 서울3명, 부산2명, 대구 131명, 경기10명, 경북 11명등으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2월 23일에는 2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해 총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55번 환자 사망, 286번째 환자 사망)

 

신규발생 환자 161명 가운데 신천지대구 교회 관련자는 총 129명으로 알려졌으며, 대구 확진자는 115명, 경북 확진자는 8명입니다. 그외 경기 지역 3명, 경남 2명, 광주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타났습니다.

 

국내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대구 교회 관련자는 전날 총 329명에서 총 45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추가 확진된 7번째 사망자는 62세 남성으로 경북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라고 밝혔는데요. 전날 사망한 59세 남성도 대남병원 관련자로 대남병원 112명의 확진자 중 총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대구 경북 확진자만 636명으로 이중 대남병원에만 1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대남병원에서 겸염돼 숨진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으며 중증 질환자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은경 질병관리 본부장은 "대남병원에 2월 중순경부터 발열환자가 많았다. 정신병동 입원 환자 102명중 2명을 제외한 100명에게서 코로나 19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병원내 감염이 증가하면서 면역이 떨어진 환자에게 기하급수적으로 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측하고 있으며, 현재 어디서부터 코로나19가 유입됐는지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정부는 2월 24일 코로나 19 감염병에 대해 위기 경보 ''심각' 단계로 상향 발표하였습니다.

 

정부는 '심각'단계로 보다 강력한 대응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전국의 모든 유치원, 초 중고등학교 개학을 2020년 3월 2일에서 3월 9일로 1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정부가 심각 단계로 발령한 것은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사태 이후 11년인데요. 전국의 학원 또한 휴강을 권고하고 있으며, 특히 대구 학원 일대는 전면 휴강 상태입니다.

 

 

문대통령은 이번 코로나 심각 단계에 대해 "대구 뿐 아니라 전국 지자체들이 신천지 시설을 임시폐쇄하고 신도들을 전수조사해하고 관리 하는것은 종교 활동의 자유를 제한하려는것이 아니고 공동체 안정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신천지 신도들의 협조 당부를 밝혔습니다.

 

이에 신천지 측에서는 23일 공식입장으로 " 보건당국에 전극 협조하고 있으며, 신천지가 코로나 사태의 최대 피해자라고 밝혀왔습니다. 현재 대구 신천지 대구 교회 신도들에 대한 전수 검사가 진행중이며 정부의 예상대로 확진자는 급증 추세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1위 국가 중국 다음으로 대한민국은 2위 국가이며, 확진자 763명, 사망자 7명인 심각한 상황이 아닐수 없습니다. 전날 집계보다 161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코로나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1위 대구, 2위 경북, 3위 부산, 4위 경기도 입니다.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2만 8천명을 넘어섰으며, 현재 8천 725명은 검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오늘 추가 정보에 의하면, 신종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서구 보건소 감염예방 업무 총괄 직원이 신천지 대구 교회 교인인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시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교인 명단을 통해 뒤늦게 이같은 사실이 파악됐다고 합니다.

 

20일 질본관리본부로부터 신천지 교인 명단에 포함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21일부터 자가 격리를 권고 받았고 22일 신체 검사를 받은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격리 통보를 받기 전까지 정상적인 업무를 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31번 환자가 참석했던 9일과 16일에는 신천지 대구 교회 예배에는 참석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진자로 판명된 A씨와 함께 근무한 직원 50여명에 대해 즉시 자가 격리 조치하였고 현재 검체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코로나 19 전염 경로>

 

코로나 19바이러스 전파 경로는 비말(침방울) 및 호흡기 분비물(콧물, 가래등)과 접촉할 경우 전염되며,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했을때 공기중으로 날아간 침방울 등이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거나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눈 코 입 등을 만질때 몸 안에 바이러스가 침투에 전염됩니다.

 

<확진환자와 접촉자 대상으로 판단된다면?>

접촉자 범위는 어떻게?

 

코로나 19 접촉자는 확진 환자 증상 발생 1일전부터 확진 환자와 2m이내 접촉이 이루어진 사람으로써 역학 조사반이 노출등을 조사해 평가하며 접촉자로 판단될 경우 확진 환자와 마지막으로 접촉한 날로부터 14일동안 자가 격리를 실시하게 됩니다.

 

보건 소장은 접촉자에게 자가 격리 통지서를 발부하고 1:1 담당자로부터 자가 격리 해제시까지 매일 2회 유선으로 연락하여 상황을 보고하게 됩니다.

주택내 자가 격리 공간이 확보가 안될때에는 지차체 내에 자가 격리 장소의 지원을 받을수 있으며, 또는 병원 격리를 할수 있습니다.

 

자가 격리자가 되면 생활지원및 유급 휴가 등이 지원되므로 만약 협조 하지 않을시 자가 격리중 외출 한 자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을 통한 벌칙금 (300만원 이하)을 부과할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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