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아내 이세미

불후의 명곡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아내 이세미

 

민우혁은 본명 박성혁,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민우혁은 키 187cm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갖고 있습니다.

 

야구선수 출신인 민우혁은 다부진 몸과 완벽한 피지컬, 미남형 외모를 갖추고 있는 완벽남이 아닐 수 없는데요.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고등학생까지 줄곧 야구 선수로 활동한 군산상고 출신으로 LG 트윈스 신고 선수로 입단까지 했으나 큰 부상으로 은퇴하게 됩니다.

"오랜 부상을 이겨내고 LG 트윈스에서 연락까지 왔는데 발목 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으로 야구는 제 길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됐어요"

 

어릴 적으로 유복하지 못한 가족 환경으로 야구선수 은퇴와 함께 연예계 일을 시작했지만 처음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합니다.

 

2003년 친구 소개로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화려한 데뷔를 꿈꾸었지만 자꾸 일이 꼬이게 되면서 10여 년이 넘는 무명 생활로 막노동부터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아내 이세미를 만나게 되었고 2012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세미는 1984년생으로 민우혁보다 한 살 연하입니다. 2015년 첫째 아들 박이든을 얻었으며, 2019년 둘째를 출산하였습니다.

 

아내 이세미는 과거 걸그룹 출신 LPG로 데뷔해 탈퇴한후 현재까지 NS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걸그룹 LPG로 약 4년간 활동한 후 남편 민우혁을 알게 되었는데요. "LPG로 활동할 당시 4년간을 365일 중 하루 이틀만 쉴 정도로 새벽부터 지방 행사를 다녔다"라고 할 만큼 연예계 활동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세미는 남편 민우혁을 만난지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였고, 결혼을 위해 걸그룹까지 탈퇴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런 이세미의 선택에 대해 주변 사람들의 만류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바로 무명이나 다름없었던 남자를 선택한 이세미의 결혼생활에 대한 우려가 많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세미는 걸그룹 탈퇴이후 결혼과 동시에 쇼호스트로 일할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있습니다.

 

당시 남편은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본인이 (쇼호스트) 취직을 해 돈을 벌어야 했다고 하는데요.

 

번듯한 직장을 갖고 있지 않았던 남편과의 결혼을 하게 된 계기는 언젠가 분명히 큰 사람이 될것 같다는 남편의 미래를 보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성이나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책임감을 보게 되었다"라고 남편에 대한 강한 믿음으로 결혼까지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 프로그램에서 민우혁은 뒤늦게 장인어른이 마땅한 직업이 없었던 본인에 대해 결혼을 반대한 사실을 듣게 되었는데요. 당시 크게 반대한 부모님에게 아내 이세미가 "남편은 꼭 성공할 것이다. 기다려 달라"라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민우혁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민우혁은 여러 예능 프로에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내가 최초로 고백한 여자는 아내다. 용기가 없어서 아내가 먼저 나에게 고백을 했는데 다시 취소시킨 뒤에 내가 다시 고백을 했다"는 일화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본인에게 아내 이세미는 "배우 일을 하려고 했던 것 아니냐, 뮤지컬 배우를 해보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으로 뮤지컬계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뮤지컬 무대에서 주로 주조연으로 활동하다가 세계 4대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활약을 보여주면서 입지를 다지게 되었는데요.

 

이후 '벤허', '지킬앤 하이드' 등의 굵직굵직한 작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에  주원재 역할로 배우로서의 입지도 넓혀가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살림하는 남자들2'에도 출연한 민우혁 가족은 4대가 한지붕아래 사는 행복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육아와 청소 빨래를 하는 완벽한 살림 솜씨까지 갖추고 있는 1등 신랑감이라는 칭찬을 받으며 뭇 남편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기도 했었는데요.

 

민우혁 가족은 한집에 4대가 함께 살고 있는 다가정으로 할머니와 그의 부모님, 민우혁 가족까지 북적북적한 여느 가정집과는 다른 대가족으로 살고 있습니다.

 

과거 민우혁의 부모님은 25년간 전국을 돌면서 성실하게 '공사장 식당'을 운영해왔다고 합니다. '공사장 식당 운영권 사기'를 당하게 되면서 전재산이었던 18억을 한순간에 잃게 되면서 어려운 가정형편에 평생 일만 해오신 부모님이라고 합니다.

 

2017년은 민우혁이 '불후의 명곡'과 '살림남' 예능 방송에 출연하면서 민우혁에 대한 존재를 알리게 된 특별한 해이기도 합니다.

 

특히 한 번도 공개한 적 없었던 대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면서 아줌마 팬층도 많이 확보하게 되었고, 뮤지컬 관계자들의 러브콜도 많이 받게 된 한 해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과거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도 출연해 긴 무명시절의 어려움과 생활고를 공개해주기도 했었습니다. 민우혁이 단숨에 스타로 큰 인기를 얻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16년이라는 긴 무명 시절이 있었다고 해요.

 

연예계 활동 초반부터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기획사의 사기로 8천만 원 정도의 사기 피해를 보기도 했으며, 매니저에게 폭행 피해로 정신적 충격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16년간의 긴 무명을 거쳤고, 생활고를 버티면서 현재의 뮤지컬계 스타 배우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기 때문에 오랜 꿈이었던 대가족으로 함께 사는 꿈도 이룰수 있었습니다.

 

어린시절 집안에 화장실이 없었기 때문에 한참을 걸어가야 했다고 하는데요. 밤에는 화장실 가는 것도 너무 무서웠기 때문에 오랜 꿈이었던 화장실이 있는 내 집 마련의 꿈은 민우혁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합니다.

 

단칸방부터 시작해 결혼 7년 만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었고 할머니부터 부모님까지 모시며 함께 살고 있는 효자 아들이 아닐 수 없는 것 같습니다.

 

85세가 넘은 할머니와 식당을 운영하시는 부모님, 쇼호스트를 하는 아내와 아들 이든까지 4대가 함께 사는 누구보다 특별한 가족의 모습입니다.

 

민우혁의 장래 꿈은 장인 장모님까지 나중에 한집에서 모시고 사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며 '아들 같은 사위'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장인 부모님이 자신의 집을 방문해 오붓한 시간을 보낼 만큼 특별한 가족애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민우혁의 특별한 가족사랑과 믿음직한 성실함이 언젠가는 오랜 희망사항인 모두가 모여사는 대가족의 큰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누구보다 남편에 대한 강한 믿음으로 버텨온 아내 이세미 씨의 노력이 가장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민우혁과 이세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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