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종말이 누구?

⊙곽진영, 14년간 성형 부작용으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연예계 은퇴까지 고민

 

⊙종말이 김치 브랜드로 연매출 100억 성공을 이루기까지!

 

 

'불타는 청춘'에 새로 등장할 친구로 긴 생머리를 한 '150만뷰의 팜므파탈' 여인을 예고하면서 배우 곽진영이 강력한 후보로 올랐다고 하는데요.

 

귀여운 외모에 상큼한 춤까지 남다른 끼를 발산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도 깜짝 근황을 전해주며 화제가 된 배우 곽진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종말이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곽진영

곽진영은 1970년생으로 올해 만 51세입니다.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 전공했고, 전라남도 여수 출신으로 현재까지 결혼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1977년 '진짜 진짜 좋아해'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1991년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배우 곽진영 하면 빼놓을수 없는 인생 작품은 1992년 방영된 인기 드라마 '아들과 딸'의 종말이 캐릭터일 것입니다.

 

아마 30대 이상분들이시라면 '종말이'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최수종 김희애 주연의 '아들과 딸'에서 철부지 막내딸 종말이 역으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드라마 '아들과 딸' 우리나라 역대 시청률 7위를 한 작품으로 무려 61%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지금이야 지상파뿐 아니라 종편까지 수많은 채널이 많기 때문에 불가능한 수치겠지만 당시 어마어마한 인기 드라마임은 틀림없었습니다.

 

저도 나이가 있기 때문에 아직도 기억나는데요. 남아 선호 사상으로 이름까지 귀한 귀남이(최수종), 딸이라고 천대받는 후남이(김희애)와 막내 종말이까지(곽진영) 최고의 화제작으로 남아 있습니다.

 

최수종, 김희애, 오연수, 한석규, 곽진영 등의 모든 출연진이 화제가 되었고 스타덤에 이르게 한 작품인데요.

 

이에 반해 곽진영은 종말이 캐릭터로 화려한 스타트를 할 수 있었지만 이후 작품에서 빛을 보지 못했고 성형 부작용까지 생기면서 10년간의 공백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1992년에는 이병헌과 표지모델로 활동할 만큼 각종 매스컴을 장식했습니다. 이 인연으로 이병헌과 친분을 쌓을 수 있었고 몇 번의 스캔들이 나기도 했었는데요.

 

 

"이병헌의 미소에 마음을 빼앗겼고 힘든 일을 나누면서 특별한 날에는 함께 했다. 이병헌이 인기가 많아지고 유명해지면서 워낙 바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다"라고 말해 과거 인기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곽진영은 한 방송에서 " 그 당시 종말이 캐릭터가 정말 싫었다. 그때는 뭘 몰랐다. 잘못 생각했던 것 같다. 그게 좋았던 건데..."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실제 '아들과 딸' 주연급 중 다 잘 나가는 배우가 되었지만 곽진영만 나락으로 떨어졌고 대중들 기억 속에 묻히게 된 안타까운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종말이로 성형 부작용과 김치 ceo가 되기까지

종말이 캐릭터는 곽진영을 알린 인생작이기도 했지만 그녀를 평생 따라다니는 불운의 아이콘이기 되기도 했습니다.

 

'아들과 딸'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보여주었지만 종말이 이미지를 벗을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성형수술까지 감행했지만 성형 부작용에 시달리면서 10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녀를 집도한 의사는 성형외과 전문의도 아니었고, 여러 피해자들까지 생겨 자살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성형수술도 좋지만 사전에 잘 알아보고 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네요.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곽진영은 당시 성형수술 후유증으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고생한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성형 부작용으로 눈도 제대로 뜰 수도 감을 수도 없었던 심각한 상태였고, 우울증 대인기피증까지 생겨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성형 부작용도 큰 문제였지만, 성형으로 달라진 옛날의 귀여운 종말이 이미지를 잃게 되면서 예전의 인기는 크게 사그라들었고 대중들에게 잊혀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곽진영 아버지는 이런 딸로 인해 술과 담배로만 의지하면서 심근경색을 얻었고, 어머니는 갑상선에 위암까지 생겼다고 털어놓았는데요. 나중에는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노출 화보까지 찍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곽진영은 여기에서 포기하지 않았죠. 2010년 김치 쇼핑몰인 '종말이 김치(회사명: 종말이푸드)'를 열어 대박 사업가로 변신했습니다.

 

전라도 여수 출신인 곽진영은 고향 대표 음식인 '갓김치'를 내세워 어머니 손맛으로 사업4개월 만에 10억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현재 김치 사업은 연매출 100억 원을 올리는 데 성공해 재기에 성공한 대박 CEO로 변신해 사업가 면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곽진영은 현재 결혼을 한 번도 가지 않은 미혼입니다. 대박 사업가로 변신해 나름 잘 나가고 있는데 아직까지 결혼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

 

과거 '여유만만' 프로에서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못 간 것이 아니라 안 간 것"이라고 해 눈이 높기 때문이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어 곽진영은 결혼할 남자에 대해 "날 많이 좋아해 주는 사람이면 좋겠고, 우리 가족에게도 잘하는 자상한 남자인데 키도 컸으면 좋겠다"라고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곽진영은 '종말이'역 하나로 1억 5천만 원이 넘는 CF까지 큰 인기를 누렸지만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긴 공백기를 겪어야 했습니다. 김치 사업으로 대박 성공을 하기까지 힘든 인생 공부를 톡톡히 경험

 

과거에 엇매이지 않고 김치 사업으로 대박 성공을 하기까지 톡톡한 인생 공부도 경험했습니다.

 

힘든 인생 공부를 한만큼 더욱 사업도 번창하고 좋은 남자도 만나 예쁜 가정도 꾸리시길 응원해 봅니다.

 

이상으로 종말이 곽진영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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