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 아내 강수연

14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서 비주얼 커플 장민 강수연 커플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두사람은 이미 혼인 신고까지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되었다는 깜짝 소식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

 

최초로 공개되는 여자친구 강수연과의 동반 출연부터 1년째 동거 중이라는 사실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의 여자친구 강수연 씨는 뛰어난 외모와 몸매를 소유한 헬스 트레이너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스페인 출신 장민과 강수연씨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

 

장민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대한 외국인'에서 화제가 된 스페인 출신 모델입니다.

 

그는 1991년생으로 28세입니다. 189cm 훤칠한 키와 이국적인 외모가 특히 인상적이죠.

 

한국인 아버지와 스페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인보다 외국인에 가까운 비주얼을 갖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성인 '장', 어머니 성 '베르가라'를 합쳐 본명은 '민 장베르가라'입니다.

 

 

장민은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스페인 출신 모델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당시 어린 시절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했고 아버지 나라가 어떤 곳인지 이해하기 위해 한국을 찾게 되었다고 전했는데요.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다른 사람들과는 달라서 싫었다. 한국식으로 교육시키시는 것도 이해할 수 없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혼혈이라는 점에 차별도 많이 받고 힘들었던 과거사를 공개해 주었습니다.

 

장민 아버지는 젊은 시절 스페인으로 이민을 떠나 스페인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9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면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더 커지게 되면서 아버지의 나라가 궁금해졌다고 하는데요.

 

"누구보다 가정적이고 인자한 분이셨다. 특히 교육이나 예절 면에서 매우 엄격했는데 자유로운 다른 친구들에 비해 다른 아버지라서 원망도 많이 했다. 당시 왜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했나 후회도 많이 된다"라고 합니다.

 

장민은 스페인 남부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트레이너로 일했습니다.

 

SNS에 올린 장민 사진을 본 모델 관계자가 모델 제안을 받으면서 모델계에 입문할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나라 한국에 처음 왔을 당시 그가 할수 있는 한국말은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뿐이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한국어 공부에 더 매진하게 되었고, 헬스와 수영, 조깅 등으로 탄탄한 몸매로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해왔습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차곡차곡 인지도를 쌓은 장민은 'PAT'과 '엘르 골프' 등 패션 회사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면서 최근 영상 광고 쪽까지 활동영역을 넓혀 스타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식구 일지'와 웹드라마 '몽슈슈 글로벌하우스'에도 출연해 연기자로 변신했습니다.

 

현재 장민은 일상생활로 대화하는데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는 편이지만 방송에서 자유자재로 이야기하는 것은 아직 부족하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스페인어로 대사나 연기를 했는데 더 정확하고 실력을 쌓아 한국어 대사가 있는 광고도 찍고 싶은 희망을 밝혔습니다.

 

 

<장민, 강수연과 혼인신고 최초고백>

14일 '비디오 스타'에 출연한 모델 장민과 여자 친구가 최초로 동반 출연해 혼인 신고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2년 동안 열애를 끝으로 지난해 12월 이미 혼인신고까지 마쳐 동거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코로나로 결혼식은 미뤄졌지만 결혼 계획도 준비 중에 있다고 하네요. 

 

2년간 열애하고 1년째 동거 중인 장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는 헬스 트레이너 출신의 강수연 씨입니다.

 

강수연 씨는 인스타 11만 팔로우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 인물이기도 합니다.

 

장민은 단골 카페에서 강수연을 첫눈에 보고 반했다고 합니다. 연예인급 미모에 트레이닝으로 다져진 몸매까지 나무랄 곳 없는 강수연 씨네요.

 

당시 강수연이 자유롭게 카페를 누비며 커피도 내리는 모습을 보고 카페와 분명 관련된 사람이라고 생각해 그녀의 SNS를 몇 날 며칠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 단골 카페는 바로 강수연의 언니가 운영하는 카페였고, 결국 SNS를 알아내는 데 성공해 구애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강수연 말에 의하면 카페에서 뒤통수가 따가워 돌아봤더니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 장민을 발견해 "아 조만간 연락이 오겠구나" 이미 짐작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당시 장민은 한글로 메시지를 보낼 수 없었기 때문에 친구에게 대신 부탁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본인에게 관심도 없어 보이는 강수연에게 포기하지 않고 더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잘생기고 멋진 외국인이 설마 자신을 좋아할까 싶어 일부로 관심 없는 척했다는 하네요.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애정행각에 패널들을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볼일을 볼 때도 떨어지기 싫어서 아예 화장실 문을 열어놓고 볼일을 볼 정도라고 하는데요.

 

화장실에서 샤워를 할 때 자꾸 장민이 핀셋으로 열고 들어와서 깜짝 놀란 충격적인 일화까지 공개해 주었습니다. 장민 말에 의하면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하는데...

 

서로 문화가 달라서 그런지 이해가 잘 되지 않지만 강수연 씨는 처음에는 불편하고 화가 나서 많이 싸웠지만 이젠 익숙해져서 편하기까지 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과거 장민은 이상형으로 취미가 비슷한 한국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그 이상형으로 헬스 트레이너인 강수연을 정말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인연은 따로 있나 봅니다.

 

이상으로 모델 장민과 아내가 될 강수연 씨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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