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 진혜지 누구?

2004년 이혼한 김세진, 전  배구선수 출신 진혜지와 열애 사실 공개

11년 열애 끝에 결혼 전 혼인신고부터 '아내의 맛' 합류 소식!

 

오는 '아내의 맛'에서는 배구 감독 김세진과 11년째 열애 중인 여자 친구 진혜지가 합류한다는 소식입니다.

 

전 배구선수 진혜지와 김세진은 11년 만의 열애 끝에 이뤄진 '혼인 신고식'으로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는데요.

 

11년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러브 스토리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네요.

 

먼저, 김세진에 대한 프로필과 과거 이혼 경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세진 누구? 배구 국가대표에서 감독까지

김세진은 국가 대표 배구 선수, 해설위원가, 배구 감독으로 엘리트 코스만 걸어온 인물입니다.

 

과거 신생팀인 삼성화재 프로 배구에 입단해 월드스타가 되었고,  2019년까지 OK 저축은행 감독으로 활약한 배구계 전설의 스타입니다.

 

그는 충청도 출신으로 1974년생으로 47세입니다. 배구선수로써 좋은 신장 190cm의 장신이죠.

 

김세진 감독은 충천도 옥천 출신으로 유년시절 완전 약골일만큼 몸이 허약한 편이었습니다.

 

이를 보강하기 위해 육상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높이 뛰기에 특히 소질을 보인 김세진은 배구 감독의 권유로 배구를 접하게 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때까지 큰 두각을 보이지는 못했는데요. 바로 170cm가 안되는 단신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배구 선수는 기본적으로 키가 어느 정도 돼야 하는데 가장 큰 약점이 된 것이죠.

 

고등학교 입학 후에 갑자기 20cm 이상 자라게 되면서 활약을 펼칠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그의 키는 190cm 장신입니다.

 

한양대에 스카웃된 김세진은 체육교사 꿈을 갖고 있었지만, 국가 대표까지 선발되면서 리그팀을 승리로 이끈 주역으로 활약했습니다.

 

그를 스카웃하기 위한 경쟁까지 매우 치열했다고 하는데요. 신생팀인 삼성 화재에 입단하게 됩니다.

 

당시 삼성 화재는 "김세진을 주지 않는다면 창단을 철회하겠다"라고 대한 배구 협회에 통보까지 했을 정도로 그의 인기는 실로 대단했다고 하네요.

 

그가 있는 삼성화재는 슈퍼 리그 3년패를 이루며, 무려 9개 달하는 우승컵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2006년 성공적인 은퇴 이후에는 배구 해설위원가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해설가로 칭찬을 받기도 하였죠.

 

그리고 2013년 새로 창단된 OK 저축은행 배구 감독으로써 지도자 명성도 쌓게 되었는데요. 

 

창단 두 시즌만에 연속 우승컵을 안겨주는 최고의 지도자로 거듭나면서 엘리트 코스만을 걸어온 김세진 감독입니다.

 

 

▶김세진 "한번 갔다왔어요" 전 부인과 아들

국가대표와 배구 감독으로써 큰 명성을 떨쳤지만, 과거 이혼의 아픔을 갖고 있습니다.

 

김세진의 전부인은 리듬체조 국가 대표 출신 구나연 씨인데요. 그녀는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 김세진보다 2살 연하입니다.

 

늘씬한 키 174cm, 리듬체조로 다져진 몸매와 빼어난 외모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재 코치로 활동중에 있으며, 여전히 미모의 외모를 유지하고 계십니다.

 

두 사람은 95년 태릉 선수촌 시절 알게 되면서 4년간 열애를 끝으로 1999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당시 김세진은 26세, 구나연 씨는 24세로 상당히 이른 나이였습니다.

 

하지만 두사람은 결 5년 차인 2004년 파경 소식을 알렸고 합의 이혼에까지 이르게 되었는데요.

 

합의 이혼 당시 정확한 이혼 사유는 언급하지 않아 궁금증을 더했는데요. 다수의 보도에 의하면 성격차이로 이혼하게 된 배경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혼 당시 슬하에 아들 김승민(4살)군이 있었으며 양육권은 구나연 씨에게 넘겨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음악 오디션 프로인 '믹스나인'에 김세진 아들 김승민 군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수가 되고 싶은 마음에 출연 계기를 밝혔는데요. 아버지가 배구선수 김세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금수저 출신'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었습니다.

 

당시 1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진 못했지만 붕어빵처럼 닮은 똑 닮은 외모로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작사가로 활동중인 김이나의 조카이기도 합니다.

 

2015년 '슈가맨'에 출연한 김이나는 사촌언니로 알려진 구나연 씨가 직접 방청객으로 나와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유명인을 둔 부모님과 사촌 이모까지 항상 그를 따라다니는 타이틀에 아빠 김세진은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김세진은 아빠 등을 업고 뭐를 하려나보다는 말을 듣게 하는 것이 싫기 때문에 스스로 일어나는 법을 옆에서 지지해 주는 편이라고 합니다. 현재 아들 김승민 군은 병역의 의무를 지고 있습니다.

 

 

▶김세진 진혜지, 11년 열애 끝에 혼인신고

 

11년째 열애중인 진혜지는 1982년생으로 39세 나이입니다.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진혜지는 프로 배구 선수 출신인데요. 2000년 흥국 생명에 입단해 '얼짱 센터'로 유명했던 진혜지는 2007년 어깨 부상과 잦은 부상 등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했습니다.

 

진혜지는 은퇴 이후 흥국생명 구단 프론트에 들어가 홍보팀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2009년 처음 보도되었고 2010년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세진은 결혼설에 대해 극구 부인했습니다. 한 번의 결별의 아픔이 있었고, 하나뿐이 아들이 또다시 상처를 입지 않을까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결혼 입장에 대해 "여자친구인것은 맞지만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린다거나 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난 이혼한 경력도 있고 애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결혼을 쉽게 생각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는 여자친구인 진혜지에게 자신의 이혼 경력 때문에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고 결혼에 대한 두려움과 조심스러움이 아직까지 남아있다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열애는 11년간 계속 이어져왔고, 혼인 신고까지 하게 되게 되면서 새로운 부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는 '아내의 맛'에 전격 출연을 하게 된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 및 혼인 신고식이 대방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미 장인 어른들께도 혼인 신고 허락도 받았고 곧 결혼식 소식도 들려주지 않을까 싶은데요.

 

11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한 남자만을 바라보고 예쁜 사랑을 이어온 진혜지 씨의 남다른 노력이 좋은 결실을 가져다준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앞으로 '아내의 맛'을 통해 새로운 부부의 모습으로 예쁜 사랑 이어가시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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