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시즌5 촬영지
- 방송 연예
- 2020. 5. 1.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5 촬영지 전라도 죽굴도 생활
2020년 5월 1일 첫 방송되는 <삼시 세 끼 어촌 편> 손이 차유 3인방이 5년만에 돌아왔습니다.
이번 어촌편은 시즌 5인데요. 만재도 촬영 이후 벌써 5년이 지났다고 하니 세월이 참 빠릅니다.
특히 삼시세끼 촬영중에서 '만재도' 어촌 편은 가장 핫하고 높은 인기를 자랑한 곳이었는데요.
이번 어촌편도 푸르른 바다 풍경과 무인도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전라남도 죽굴도에서 촬영이 이뤄졌습니다.
우리나라 땅끝 섬이라고 불리는 완도 중에서도 아무도 살지 않는 죽굴도는 어떤 곳인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죽굴도는 2010년까지 인구 4명만 모여사는 아죽 작은 섬이라고 하는데요. 진도군과 가까운 경계에 있는 작은 섬으로
"왕대나무가 많이 자생해 죽도"로 불리다가 죽골도로 개칭되었다고 합니다.
2014년 첫방송된 '삼시세끼 - 정선 편' 높은 시청률과 인기로 그동안 어촌 편, 고창 편, 바다목장 편, 산촌 편 등 시리즈 형식으로 촬영이 진행되었는데요.
이제 TVN 대표 예능으로 자리하고 있는 '삼시세끼 시리즈'입니다.
그동안 출연진들을 살펴보면 이서진을 시작으로 윤균상, 남주혁, 옥택연 염정아, 윤세아 등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총출동하였습니다. 출연진 섭외 능력도 참 대단한 것 같은데요.
나영석 피디의 이름을 건만큼 출연 제의 자체만으로 거부할수 없는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미 차승원 유해진은 '삼시세끼' 뿐 아니라 '스페인 하숙'에서도 유쾌한 케미를 선보여주었는데요.
여기에 애교 덩어리 막내 손호준까지 합세해 완벽한 팀플레이를 펼칠 예정입니다.
죽굴도는 완도 노화읍에 위치한 작은 섬입니다. 지난 촬영지보다 작은 섬으로 알려졌는데요.
주민도 아무도 살지 않는 무인도 같은 곳에서 세 사람의 유쾌한 삼시세끼를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촬영지 선택 자체가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자가 격리가 따로 필요없는 곳인 데다 바다 자연 그 자체로 너무도 아름다운 죽굴도에서 삼시세끼를 해결하게 된 세 사람입니다.
일명 '손이 차 유' 삼인방 매력
차승원 차줌마 " 칼 잘 쓰는 차씨"
차승원 차줌마 요리 실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해요.
한 번에 쓰리 아궁이 스킬에, 페루식 쿠바식 슬로바키아식 못하게는 게 없는 만능 요리사로 변신!
거기에 싱싱하고 맛 좋은 다양한 해산물까지 그의 요리실력을 과감 없이 보여줄 기회입니다.
예고편 차승원 헤어 스타일과 패션 감각부터 남다른 포스를 갖고 잇는데요.
5년 만에 돌아왔다는 콘셉트인지 복고풍 패션을 하고 왔습니다.
바람이 무척 쌘 죽굴도 같은데 얼어 죽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소화하기 힘든 장발 스타일에 한 편의 영화 속 장면을 연출하는 능력자이십니다.
언제 어디서든 위풍당당한 차승원의 칼 잘 쓰는 현란한 요리 솜씨가 빨리 보고 싶어 지네요.
참바다 유해진 "부채 잘 쓰는 유 씨"
낚시 인생에 푹 빠져 사는 6년 차 낚시꾼 유해진입니다.
이번에는 직접 배를 이끌고 어선 선장까지 도전했다고 해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특히 이번 촬영을 위해 '배 운전 면허증'까지 따낸 열의를 보여주었습니다.
일명 "형배 호"의 선장이 되어 차승원, 손호준의 길잡이가 될 예정인데요.
선장의 명예를 걸고 만선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바다의 신에 도전하는 유쾌한 모습입니다.
이제 바닷길 드라이브는 모두 유해진 손에 달렸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온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이곳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바로 "유해진"씨가 아녔을까 생각됩니다.
낚시뿐 아니라 목공에도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인데요. 특별히 이번에는 해진표 아지트까지 만들었다고 해요.
하루 24시간 모라자는 바쁜 해진 씨인데요. 아지트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
수제자 호주니 "손 잘 쓰는 손 씨"
차줌마에게 가장 어울리는 보조 주방장과 참바다 씨를 옆에서 잘 보필해줄 손호준입니다.
귀엽고 매력덩어리에 애교도 철철 넘치는 막내인데요.
손호준 고향도 같은 전라도 순천 출신이랍니다. 완도와도 상당히 가까운 곳인데 고향 하고도 가까워서 더 친근함이 많이 갔을 거 같아요.
막내치곤 37살이나 먹어 차 줌마와 참바다씨를 놀래게 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차줌마 보조와 '참바다 수제자'로 등극해 활약이 무척 기대되는데요.
두 번째 뭉친 팀플레이인 만큼 더 가깝고 유쾌해진 이들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여행도 마음 놓고 갈 수 없는 생활에 '죽굴도의 바다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힐링을 가져다줄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은데요.
첫방 게스트부터 배우 공효진으로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큰 화제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장소 선택도 선택이지만 외진 섬까지 초대하는 게스트에 대한 부담감도 없지 않아 많았을 것 같은데요.
공효진은 얼마 전 '나 혼자 산다' 예능에도 출연해 화제를 낳은 바 있는데요.
공효진과 차승원은 과거 2011년 방영된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섬이다 보니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웠을 것 같은데 선뜻 첫방 게스트로 출연해주었습니다.
차승원과의 오랜만의 재회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평소 예능 출연이 많지 않은 편이라 더욱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나영석 피디는 특히 시즌5까지 제작되다 보니 이전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도 컸을 것 같은데요.
시즌제의 최대 단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예능적인 재미보다는 하루하루 유쾌하게 먹고 자는 평범함을 평범하지 않게 보여주는 특별함 삼시세끼 만의 기분 좋은 출발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삼시세끼 어촌 편 5 은 5월 1일 저녁 9시 10분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