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아내 가족사

성동일 아내 가족사

배우 성동일이 tvn 새 예능 '바퀴달린 집'에 출연 소식을 알렸습니다.

 

바퀴달린 집으로 이동해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동안 함께 살아보는 힐링 예능 버라이어티라고 해요.

첫번째 집들이 게스트로 '응팔 가족'으로 열연한 딸 혜리와 찰떡 코믹 라미란이 방문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방송에 앞서 특별한 손님 바로 성동일의 폭풍성장한 남매 성준 성빈이 근황을 알려 반가운 모습이 아닐수 없는데요.

 

성동일의 불우했던 가족사와 미모의 아내, 아들 딸 근황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동일 프로필, 불우한 가족사

1964년생으로 올해 57세입니다. 아내 박경혜, 1남 2녀(성준, 성빈, 성율)를 두고 있습니다.

 

80년대 후반 연극 무대로 연기를 시작으로 감초 역할과 애드리브의 귀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있죠.

 

데뷔 벌써 30년차 배우인데요. 성동일은 데뷔 초 이병헌, 장동건과 함께 3대 꽃미남으로 불렸다고 해요.

 

현재까지 3대 꽃미남축에는 들지 않지만 신스틸러의 매력과 코믹스럽고 익살스러움의 대가 다운 연기 변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살이 안찐 성동일을 상상해보면 하나하나 따져놓고 봤을때 못생긴 얼굴은 아닙니다.

 

데뷔와 동시 살이 많이 찐데다 세월의 흔적에 지금은 많이 달라진 모습이긴 한것 같아요.

 

성동일은 남녀 누구나 좋아하는 배우중 하나일텐데요. 저도 너무 존경하고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구수한 사투리 연기와 익살스러운 재치가 뛰어난 일품 연기파인것 같아요.

특히 '응답하라 1994' , '응답하라 1988' 시리즈에서 자상하고 부성애 넘치는 아버지로 열연을 보여주었는데요.

 

2013년에 방영된 예능 '일밤- 아빠 어디가'는 성동일에게 빼놓을수 없는 첫 예능 프로이기도 합니다.

 

첫째 빈이(성준), 둘째 딸 빈이(성빈) 남매가 출연해 상당한 인기를 얻었는데요.

 

당시 셋째 성율은 막 걸음마를 띤 애기라서 성동일의 사랑을 독차지하기도 했었죠. 아내도 같이 출연해 뛰어난 미모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성동일은 '아빠 어디가' 섭외 요청이 들어왔을때만 해도 처음에는 거절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방송에까지 자식들을 데리고 나와 돈벌기는 싫었기 때문이었다고 해요.

 

최근 15살, 13살 폭풍성장한 준이와 빈이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너무 씩씩하고 예쁘게 잘 자난것 같네요.

 

배우 유진씨와 '아빠 어디가'에도 출연한 류진의 둘째 아들 찬호군도 훈남으로 성장했습니다.

 

제작진이 직접 집까지 찾아와 정중히 부탁한 이유도 있었지만, 아들 준이를 위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해요.

 

성동일은 유년시절 불운한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아들 준이를 더 엄하게 대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방송 초반까지만 해도 준이와의 관계가 상당히 어색하고 서먹서먹할수밖에 없었죠.

 

성동일은 어린시절 매일같이 폭력과 방치를 일삼는 아버지에게 벗어나기 위해 집을 나가 사는 것이 꿈이었다고 하는데요.

과거 '인생술집'에 출연해 '나는 사생아였다'고 담담히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릴때부터 아버지의 방치로 인해 누나와 단둘이 생활하는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고, 어머니는 자식들을 데리고 자살까지 결심할 정도였다고 해요.

 

출생신고도 되어있지 않아 중학생이 되어서야 '성동일'이라는 이름도 갖게 되었습니다.

 

방송분에서 중간중간 본인의 불우한 어린시절 때문에 자녀들에게 더욱 엄격할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놓기도 하였죠.

 

성동일 아버지와는 성인이 된 이후에도 관계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아버지 장례식에는 찾아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방송을 통해 성동일은 준이를 더 이해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최고의 시청률로 많은 사랑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출연전까지는 준이가 질문을 해오면 생각을 먼저 정리하고 답을 하는 스타일인데, 그것을 성동일은 이해하지 못했다고 해요. 그래서 아들에게 윽박지르는 면도 많았고 갈등도 많았습니다.

방송이 끝나고서야 아들과 딸을 이해하고 본인이 변화하는 좋은 시간이 될수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하였습니다.

 

출연전까지는 준이가 질문을 해오면 생각을 먼저 정리하고 답을 하는 스타일인데, 그것을 성동일은 이해하지 못했다고 해요.

 

그래서 아들에게 윽박지르는 면도 많았고 갈등도 많았습니다. 방송이 끝나고서야 아들과 딸을 이해하고 본인이 변화하는 좋은 시간이 될수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하였습니다.

 

시기적절하게 '아빠 어디가' 방송을 통해 자녀들과의 사이도 좋아지고 좋은 아빠가 될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성동일에게 가족이란!

성동일은 아내 박경혜씨와 2년간의 열애끝에 2003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아내는 1978년생으로 성동일과는 14살의 나이차이를 보이는데요.

 

'야인시대' 출연중이었던 성동일이 지인이 사는 울산에 놀러 갔다가 지인과 함께 있는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아내가 냅킨에 수저를 놓는 모습이 너무 여성스럽고 이쁘게 보였다고 해요. 현모양처 스타일을 좋아해 얼굴은 보지 않았다고 하는데. 아내 미모만 보면 아예 안보지는 않지 않았나...

 

결혼할 당시 성동일 나이 37세였고 아내 나이는 26살이었습니다.

 

아내는 고3때 모친을 잃고, 결혼 직전 장인어른이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혼자 둘수 없어 결혼을 서둘러 한편이라고 하는데요.

 

또래보다 늦은 결혼이기도 했기 때문에 2세 계획도 일찍 세운 편이라고 해요. 성동일은 아이들도 원래는 4명정도 원했지만 아내에게 너무 미안해서 3명만 낳았다고 하는데요.

 

하필 분만실에서 넷째 갖자는 말을 꺼내 눈치도 없었습니다. 아내가 그말을 듣고 "마우스를 찍어버리겠다"고 분노했다고 하네요.

성동일은 한 인터뷰에서 "연기는 예술을 하려는것이 아니고 가장 노릇을 하기 위함이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참 솔직한 대답과 일과 가정을 분리하는 그의 소신을 엿볼수 있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내 인생 최고의 작품은 바로 아내를 만난것'이라고 할만큼 애처가다운 모습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연기 잘하는 배우 소리를 들을때 기분도 좋지만 가장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는것이 가장 중요한 삶의 목표라고 합니다.

성동일에게 연기는 가정에 더 충실하고 행복해 지기 위한 수단이 되고 있다는 말일텐데요.

 

촬영이 없는날이면 무조건 아이들과 함께 하고, 여행을 다니고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노력은 ing 진행중입니다.

 

'그렇게 돈 쓰려고 일하는거다'고 당당히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참 솔직한 배우 그래서 더 멋진 배우 성동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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