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나이 프로필

이준기 나이 프로필

사극 대표 배우 이준기가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14년간 믿고 사랑한 남편(이준기)의 실체를 의심하게 되는 아내 차지원(문채원)이 외면하고 싶은 진실을 파헤치는 고밀도 감성 추적극 '악의 꽃'을 예고합니다.

 

악의 꽃에서 함께 열연하는 문채원은 고등학교 때 '왕의 남자' 이준기를 보고 pc방에 가서 그에 대해 검색을 해보기도 했다고 하죠.

몇 년 후에 배우로 만나 호흡하면서 사람일은 모르는구나 싶었는데, 벌써 2번째 작품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문채원은 범죄 수사극인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범죄행동분석팀 요원으로 함께 출연한 이후 이번에는 부부 케미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럼,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이준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준기 나이, 작품(프로필)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2001년 데뷔 이후 18년 차 배우이지요.

 

특히 40대를 바라보고 있는 나이에도 초동안 변치 않는 외모와 비주얼이 인상적입니다.

 

이준기는 부산 출신으로 178센티의 훤칠한 키에 선이 고운 남자로 통하죠. 특히 부산 출신임에도 전혀 사투리를 쓰지 않는 배우로도 유명합니다.

각종 인터뷰를 봐도 전혀 부산 출신임을 알아차릴수 없는데요. 무명 활동 시절부터 사투리를 고치기 위한 그만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습니다.

 

부산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녔지만 배우가 되기위해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 케이스입니다. 연기자 학원을 다니면서 서울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무진장 노력했다는 이준기입니다. 무명 시절 200번의 오디션에 낙방하면서 긴긴 스타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영화 '왕의 남자' 하나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섹슈얼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입니다. 또한 전국을 석류 열풍을 일으키기도 한 남자이지요.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매력도 많지만, 강한 남성미까지 동시에 갖고 있는 매력적인 배우 이준기 씨이죠.

 

이준기가 출연하는 사극을 한 번쯤 본 사람이라면 이준기 매력에 빠져나오기 힘들 정도인데요. 시크한 차가움도 동시에 갖고 있는 신비로운 조화까지! 완벽 비주얼 그 자체입니다.

약 5년 동안의 무명생활을 견딘 이준기는 영화 '왕의 남자'에서 무려 2천~3천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공길'역에 캐스팅되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배운 택견이 캐스팅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하는데요.

 

배우 감우성이 이준기 첫인상을 보고 너무 남자답다는 이유로 캐스팅을 반대했으나, 개봉과 동시에 '이준기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배우 이준기는 투윅스, 조선총잡이, 밤을 걷는 선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극에 특화된 얼굴과 비주얼의 소유자입니다. 얼굴 전체적인 선이 곱고 여성스러운 외모가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이죠.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여심을 사로잡은 예쁜 남자로 통하는 이준기입니다.

 

'공길'캐릭터가 너무 강해서 여성적인 이미지를 갖는 한계도 많았지만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통해 남성다운 섹시미까지 선보여주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특히 현대극에서 액션씬이 많고, 쌘 역할을 일부로 맡을 정도로 열의를 보여왔습니다. 실제 수많은 액션씬은 스턴트 없이 촬영하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실제 위험한 장면도 많아서 촬영 중 잦은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연출을 맡은 감독들은 이준기가 직접 액션 연기를 할 때 식겁할 정도로 무서웠다고 고백할 정도였다고 해요. 몸을 사리지 않은 배우로 칭찬이 자자한 이준기입니다.

 

액션씬이 많은 사극, 캐릭터를 많이 맡은 이유에 대해 이준기는 "실제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박혀있지만, 운동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왕의 남자'를 찍을 당시 여성스러운 이미지는 본인과 실제 성격이나 이미지와는 거리가 상당히 먼 작품이라고 털어놓기도 하였죠.

이준기는 학창 시절 부산시 태권도 대표로 출전했을 만큼 유단자 출신입니다.

 

택견과 주짓수도 배웠을 만큼 운동을 좋아하고 즐겨하는 편입니다. 실제 고운 외모와는 대비되는 액션과 운동을 좋아하는 성격이었던 것이죠. 한때 댄스 가수를 잠시 준비한 적도 있었기 때문에 상당한 댄스 실력도 갖고 있습니다.

 

이준기의 인생작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있습니다. 고려 태조 '왕소'역으로 제2의 전성기를 갖게 된 작품이죠.

 

아이유(이지은)와 구구절절한 로맨스를 펼쳤는데요. 중국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지만 원작을 뛰어넘었다는 평가와 함께 너무 잘 어울리는 케미까지 선보여주었습니다.

 

저도 너무 재밌게 본 작품인데... 결말이 이해가 안돼서.. 몇 번이고 다시 본 기억이 나네요(열린 결말이라곤 하지만 조금 허무하면서... 뭐지?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이 작품이 끝나고도 아이유와 케미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실제 열애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각종 구설수에도 많이 오르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준기는 공개 연애에 대해서는 여자가 피해 보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밝혀왔습니다.

 

과거 '조선총잡이'(2014년작)에서 인연을 맺은 전혜빈과 공개 열애를 인정한 바 있습니다. 2015년부터 몇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친한 사이일 뿐 열애를 부정해왔는데요.

2016년 2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뒤늦게 공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두 분 다 공개 열애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던 것 같아요.

 

이준기는 오랫동안 전혜빈과 친구로 지내오면서 공통점도 많고 호감도 많았다. 그 감정에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다"라고 전했죠. 

하지만 두 사람은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결별하게 되었습니다. 공식적인 이유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전혜빈을 향한 도를 넘는 악플과 지나친 관심으로 부담감으로 헤어지게 되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tvn 새 드라마 '악의 꽃'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일 이준기의 새로운 연기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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