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남편 자녀 달리는 조사관

9월 18일 밤 11시 OCN 새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이요원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알렸습니다. 

달리는 조사관은 한윤서 캐릭터(이요원 역)를 중심으로 평범한 인권증진 위원회 조사관들이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대신해 싸워 나가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요원은 1980년생 4월 9일 생으로 올해 나이 40살입니다. 키 173cm에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나왔습니다.

같은 배우 출신 이중문은 사촌 지간으로 이요원이 사촌 누나 관계가 된다고 하네요.

1997년 고등학생 시절 우연한 기회에 모델 캐스팅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패션 잡지 모델로 처음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청소년 드라마 학교, 꼭지,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등을 통하여 이요원이라는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벌써 20년전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되면서 차세대 배우로 성장하게 되는데요. 지금 다시 봐도 탄탄한 스토리에 스무 살 이야기를 담은 평범한 이야기지만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기도 할 수 있습니다.

 

이후 광식이 동생 광태, 외과의사 봉달희, 화려한 휴가, 선덕여왕 등 굵직한 역할을 맡으면서 국내 연기파를 대표하는 여배우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매 작품마다 100% 완벽한 캐릭터를 묘사하면서 이요원의 독특한 연기력은 높은 시청률과 좋은 호평으로 이어져 왔었는데요.

저도 이요원이 출연하는 드라마는 탄탄한 스토리와 각자의 캐릭터가 딱 맞아 떨어지고 배우진으로 믿고 볼만한 드라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요원은 특히 표정 연기가 일품인 배우중 하나입니다.

이요원은 특히 차가운 역할과 밝고 해맑은 역할 모두 잘 소화하는 천의 얼굴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무표정한 얼굴에서는 감히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차가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고, 해맑게 웃을 때는 옆집 누나 같은 포근함과 친근함이 느껴질만큼 180도 변화무쌍한 연기력의 소유자인데요.

그녀의 연기를 볼때마다 느끼는 점은 '참 야무진 배우'라고 할만큼 실속이 많은 배우가 아닐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요원은 매력이 참 많은 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똑 부러지는 말투와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눈빛 연기, 속내를 알수 없는 강렬한 눈빛 연기 등 장점이 많은 국내 여배우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이요원은 한참 인기를 얻으려는 시기 여배우치곤 어린 나이 2003년도 24살에 프로 골프 출신 박진우씨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남편 박진우는 1974년생으로 이요원과 6살 나이차이가 납니다.

동료 여배우 조여정의 소개로 남편 박진우와 처음 알게 되었고 사귄 지 100일 만에 프러포즈를 받아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교재후 1년 반만에 2003년 1월에 결혼식을 올렸고, 그해 12월에 첫째 딸을 낳았습니다.

이후 2014년 2015년 연이어 둘째 딸과 셋째 아들을 출산하였습니다.

결혼을 일찍 하고 세 아이의 엄마지만 40살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동안 얼굴을 한 이요원입니다.

아마 연예 경험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나이 24살이었기 때문에 바로 지금의 남편과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된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현재 이요원은 과거 첫째 딸만 살짝 공개한 이후 현재 성장한 자녀들에 관한 모습은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워낙 말도 많고 위험한 세상이니 연예계 자녀들에 대한 모습을 공개하는 것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당시 남편과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각종 루머와 은퇴설, 남편 재벌설이 돌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2003년만 해도 흔히 비공개 결혼식은 재벌들이 주로 한 결혼식으로 삼엄한 경비원을 동원해 남편이 재벌 2세가 아닌가 하는 각종 추측이 많았다고 합니다.

 

남편 박진우는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샌디에이고 대학에서 공부한 재원으로 유통 관련 사업체를 여러 개 운영할 만큼 능력 있는 남편이라고 합니다.

재벌설이 돈 이유는 이요원의 남편 부친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남편의 아버지는 인천에서 운영하는 한 화학회사의 대표로 상당한 재력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2016년 '명단 공개'에서 공개된 이요원의 집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145평대의 최고급 빌라로 배우 류시원 장근석의 자택으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 빌라는 2014년 기준 분양가만 약 40억 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요원이 결혼 후 삼 남매를 낳고도 왕성한 배우 활동을 할 수 있는 까닭은 남편의 외조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남편이 육아를 도와주고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은 나를 잘 이해해주고 옆에서 힘을 줘 연기를 계속할 수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국내 여배우 중 독보적인 연기력과 세 아이의 엄마까지 못하는 게 없는 배우 이요원이 아닐 수 없는데요. 달리는 조사관에서도 좋은 연기와 흥행 성적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장미희 박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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