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등장인물 관계도

kbs 새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가 11월 4일 첫 방송됩니다.

 

극 중 최명길은 남편과 아기 모두를 잃고 삶을 망가뜨린 복수의 화신으로 캐리 정으로 변신하여 복수를 펼칠 예정입니다.

 

엄마의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 한유진 역을 맡게 된 차예련의 복수극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과 복수극으로 시청자들에게 찾아옵니다.

 

 

"엄마 제가 잘할게요. 엄마는 뒤에서 지켜봐줘요. 내가 어떻게 그 사람들에게 복수하는지" 차예련의 나레이션을 통해 최명길을 위해 살아온 복수의 딸과 엄마!

 

 

 

 

정미애/ 최명길

 

캐리정(본명 차미연), 원수의 딸을 유괴해 복수로 도구로 삼는 비정한 엄마

결국 복수는 자신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면서 참혹하게 무너지게 된다.

 

남편과 아기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캐리 정으로 철저히 과거를 숨긴 채 살아온 여자

고혹적이고 화려한 웃음 뒤에 가시 돋힌 장미 같은 차가움이 있다. 냉정하면서 온화한 얼굴

 

그 사건이 있은후 한국을 떠나 있는 동안 한시도 복수를 잊은 적 없다.

서은하 부부와 구재명에게 털끝부터 뼛속까지 부수리라 다짐하는데...

 

30년 전 캐리 정은 만삭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소중한 아이를 기다리는 엄마의 미소가 고스란히 보이고 있는데요. 출산을 하고 자신의 아이를 잃고 난 후 비장함 표정을 하고 있는 최명길의 카리스마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였던 세라의 엄마 지수원과의 갈등은 이때부터 시작됩니다.

 

지수원은 신생아 사망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캐리정의 아들과 제이화장품 아들을 바꿔치기하면서 비극이 시작되는 것 같은데요..

 

 

 

자신의 아들(구해준/김흥수) 바꿔치기 되고 자신의 아들을 잃게 되면서 캐리 정의 복수가 시작됩니다. 이 때문에 서은하 원수의 딸을 유괴하는 일까지 저지르게 되면서 비극적인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작진은 최명길은 자타공인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고 있는 배우라고 극찬했는데요.

 

최명길 뿐만 아니라 복수의 도구로 이용된 딸 차예련과의 100%로 싱크로율을 보여주면서 극의 긴장감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는데요.

 

'우아한 모녀'의 제목처럼 최명길- 차예련의 미모와 연기력만으로 믿고 보는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유진/ 차예련

 

차미연(캐리정)에 의해 유괴된 딸. 미국 이름 제니스 한, 서은하와 옹인 철의 친딸이다.

제이그룹 마케팅 팀장으로 복수의 칼날을 겨누르게 된다.

자존심 강하고 뛰어난 외모로 마녀와 성녀의 두가지 모습을 가진 여자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실력과 미모를 갖춘 재원에 엄마의 재력까지 완벽 그 자체이다.

엄마의 사랑하는 착한 딸로 살아가기 위해 "복수를 위한 엄마의 걸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내색 한번 한적 없다.

엄마의 딸로 태어난 이상, 그 운명을 받아들이면 살아왔으니까!

 

차예련은 극 중 작품에서 풍기는 미스테릭 한 분위기와 입체적인 캐릭터에 매료되어 바로 캐스팅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차예련은 결혼과 출산을 하면서 4년간의 공백기를 맞았습니다.

 

연기에 대한 목마름으로 '퍼퓸'이후 빠르게 복귀한 이번 작품에서 차예련은 최명길과의 모녀 캐미를 누구보다 완벽히 소화해 내어 화려한 복귀를 준비하였다고 하는데요.

 

한유진 캐릭터에 대해 "한유진은 평생 나 자신이 아닌 오로지 엄마의 복수를 위해 살아왔다. 겉으론 자존심 강하고 완벽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외로움으로 가득한, 누구보다 어린 여자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하였습니다.

 

 

 

구해준/ 김흥수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렸지만, 사랑에 처절하게 배신당하고 복수를 선택하는 비운의 황태자

대기업 제이 화장품 유일한 후계자이자 총괄본부장, 굉장히 착하고 긍정적인 인물 구재명의 양아들

 

구재명 회장과 조윤경의 아들로 살아왔지만, 캐리 정의 친아들이다.

매사 솔직하고 당당하면서 착하고 능력까지 갖춘 레알 황태자.

 

 

김흥수는 능력과 매너 수려한 외모까지 갖췄지만, 사랑에 처절하게 배신당하는 비운의 황태자 역을 맡았습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다시 얼굴을 알린 김흥수는 "본의 아니게 길게 쉬었다.

 

잠시 중국에 진출한 뒤 일이 잘못되면서 쉬게 됐다. 다시 이렇게 돌아오니 여기가 내 집이구나 싪더라"면서 연기에 대한 갈증과 행복함을 드러냈는데요.

 

김흥수는 중국 진출 실패 후 약 4년간의 뜻하지 않은 공백기로 쉬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다시 연기자로 돌아오면서 살아있는 느낌이고 연기를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전하였습니다. 극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하니 김흥수의 오랜만의 열연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홍세라/ 오채이

 

내가 가진 걸 지킬 수 있다면, 악마가 되어도 좋아.

엄마도 언니도, 사랑하는 남자도 철저히 부숴버릴 거야!

 

서은하와 홍 의원의 딸이자, 해준의 약혼녀, 제이그룹 개발팀장이다.

사랑도 성공도 최고를 꿈꾸는 여자, 어릴 때부터 엄마에게 사랑받지 못한 그녀이기에 누구보다 소유욕과 승부욕이 강하다. 성공에 대한 집착과 질투심으로 가득 차 있다.

 

세라가 태어나던 해, 언니를 잃어버리고 부모님은 지금까지도 언니를 찾고 있다. 자기 때문에 언니를 잃어버린 상처로 절반의 사랑만을 허락받은 반쪽자리 공주.

 

 

붉은 실처럼 얽힌 세 가족의 이야기는 그릇된 모녀의 비극적 상황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엄마에 대한 딸의 슬픈 복수극입니다.

 

제작진 측은 일일극의 특징으로 복수와 출생의 비밀 등의 복수극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두 모녀를 통해(최명길, 차예련) 갈등과 화해에 초점을 둔 차별성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세 집안을 둘러싼 원한과 복수 사랑과 용서에 대한 이야기로 얽히고설킨 갈등에서 눈물겨운 화해에 이르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11월 4일 kbs2 저녁 7시 50분~8시 30분 '우아한 모녀'가 첫 방송됩니다.

 

차예련 주상욱 집안 딸

 

두번은 없다 윤여정 박세완

 

VIP 드라마 장나라 이상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