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나이 결혼은?

SBS 새 월화극 '굿 캐스팅'에서 배우 이상엽과 호흡을 맞춰 남다른 케미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오는 '미운우리새끼'에도 출연해 최강희표 반전 매력을 발산해줄 예정입니다.

 

연예계 4차원 대표 캐릭터 배우 최강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최강희 나이 데뷔작, 프로필

 

배우 최강희는 '4차원'을 넘어 '돌-아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배우이죠.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 여전히 변하지 않는 동안 외모를 갖고 있습니다.

 

1995년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최강희는 발랄하고 통통 튀는 개성 강한 연기력의 소유자입니다.

 

데뷔 당시 나이 19살이었고 벌써 25년 차 중년배우입니다. 같은 해 '레모나 미인선발대회에서 수상하는 영광도 얻었습니다.

대회 수상자는 레모나 광고 출연 자격까지 주어져 어머어마한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역대급 레모나 모델 출신으로 86년 수상자인 하희라를 시작으로, 이본, 정혜영, 손예진, 김수현, 아이유, 방탄소년단 등의 내노라하는 스타급 배우들이 있습니다.

 

당시 풋풋하고 앳된 외모 그대로 곱게 물들어 가는 아름다운 배우 최강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최강희는 서일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합격했지만, 한달만에 중퇴했습니다. 거의 고등학교만 졸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고등학교 때 내신 15등급으로 공부에 소질은 없었으나 실기를 만점을 받게 되면서 운 좋게 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던 케이스입니다.

 

"나는 운이 좋아서 오게 되었는데 나보다 더 노력해서 들어온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이유로 중퇴를 결심했다고 해요.

 

최강희는 동안 미모로 청소년 성장 드라마에서 엉뚱 발랄한 학생 역을 주로 맡았죠. 20대 후반까지 동안 이미지가 강해 교복 입는 학생 역활도 많이 했습니다.

 

드라마 '학교'를 시작으로 '달콤한 나의 도시' '추리의 여왕' , '7급 공무원', 영화 '여고괴담', '달콤 살벌한 연인'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약 2년간 라디오 DJ 로도 활동하였습니다.

특히 출연 작품마다 최강희표 헤어스타일과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많은 유행을 주도했는데요.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베이펌 헤어스타일을 대유행시켰고 '추리의 여왕' 에서 짧은 숏컷이 특히나 잘 어울리는 배우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저도 '추리의 여왕'을 손꼽아 기다리며 시청했는데요. 주부 유설옥이 생활밀착형 관찰력과 추리력으로 범죄를 소통하는 유쾌한 추리 드라마로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시즌 1이 높은 시청률과 인기로 시즌2까지 제작되었습니다.

 

 

 

◈ 독신 라이프에서 이제 결혼이 하고 싶다.

함께 호흡을 맞춘 권상우가 가족과 알콩달콩 사는 모습이 특히나 부러웠었다고 전했는데요.

 

'이제 나도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정적이었던 결혼관까지 바꿔놓았다고 합니다. 권상우가 촬영장에 오면 매일 휴대전화속 아이들을 보여줬다고 해요.

 

한때 최강희는 엄마에게 '독신으로 살겠다'고 폭탄발언을 했을 정도입니다.

 

과거 21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최강희가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생계형 연기자'라고 직접 발언하기도 했는데요.

 

연예계에 있으면서 결혼한 케이스 중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고 희망적인 느낌은 들지 않았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최강희 마음을 돌려준 사람은 권상우 덕이 컸지만, 결혼할 상대는 아직 만나지 못했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7급 공무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주원과 열애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실제 주원은 최강희보다 10살 연하 나이입니다.

 

주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남자 연예인은 사귈 생각이 없다. 남자로 보이지 않는다"라고 딱 잘라 선을 그으며 해명했는데요.

 

과거 어린 나이에 남자 연예인과 사귄 적이 있었으나 잘 되지 않았고 이후 남자 연예인은 남자로 보이지 않는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최강희는 연예인 중 가장 오랫동안 삐삐를 사용한 애호가로도 유명하죠.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전화기만 쳐다보는 행동이 싫었고, 그런 것들이 조급하게 하고 외롭게 만드는 것 같았다"라고 핸드폰을 멀리하는 이유를 들었는데요. 2009년에야 첫 핸드폰을 장만해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그 이유는 절친 친구가 위급한 상황에서 최강희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없는 번호라고 나와 연락이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누군가 위급한 상황에서 마지막 통화가 될수도 있는데 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놀라 바로 휴대폰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종교와 봉사로 우울증 극복, 연예계 절친

4차원 매력으로 밝은 이미지의 최강희에게도 우울증은 찾아왔습니다.

 

데뷔 이래 화려한 인기와 극찬 받는 연기자로 살아갈수록 연기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고 털어놨는데요. 이 때문에 카메라 울렁증도 심해지고 급기야 술과 담배에 의존했던 적도 있습니다.

 

최강희는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던 계기는 바로 종교와 봉사활동이었습니다.

 

국제 구호 개발 월드 비전 홍보대사를 하면서, 우간다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점점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종교가 같은 동료 배우들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며 신앙 활동도 이어오고 있죠. 특히 최강희는 전도왕이 될 만큼 교회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연예인 절친으로 장나라, 김민서, 선우선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신앙생활을 바탕으로 절친 우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등과도 절친사입니다. 송은이가 쌍꺼풀 수술로 눈 부기가 8개월 동안 빠지지 않자 옆에서 병시중을 해준이가 최강희였다고 고마워하기도 했죠.

 

'김숙은 4차원이 아니다. 그냥 돌+아이다"고 폭탄발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김숙 송은이와 친해진 계기가 라디오를 통한 인연이었지만 비슷한 취미와 4차원스러운 매력, 그리고 결혼과 연애에 관심이 없는 공통분모가 아녔을까 추측됩니다.

 

 

◈ 최강희의 끝이 없는 선행과 바른 생각

 

 

최강희는 연예계 대표 에코 환경가로 유명합니다.

 

친환경에 유독 관심이 많았던 최강희는 화장지 대신 손수건 사용, 종이컵 대신 텀블러 들고 다니기, 분리수거 잘하기 등 작은 일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강희는 선행을 먼저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 배우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연예인 최초 골수 기증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골수 기증 희망 서약을 하고 8년 후인 2008년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백혈병 환자가 나타난 것인데요. 한치의 주저 없이 골수 기증을 실천해 백혈병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주었습니다.

 

또한 '헌혈유공자 은장'까지 수상한 최강희입니다.

 

이 훈장은 총 30회 이상의 헌혈자에게만 수여하는 것으로 연예인 최초 최강희가 선정되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우연히 지나가는 헌혈차를 보고 헌혈을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최강희의 헌혈이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면서 헌혈에 대한 관심도도 크게 높아졌는데요. 헌혈은 최강희의 즐거운 취미가 되었고, 2008년에는 '서울시 복지상'까지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출간한 에세이집의 수익금 전액 5억 원을 남몰래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상으로, 돌-아이라는 별명이 더 익숙한 배우 최강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독특한 취미와 소신 있는 행동과 실천으로 ' 돌-아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지만 누구보다 바르고 예쁜 마음을 갖고 있는 배우가 아닐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최강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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