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과거 프로필
- 방송 연예
- 2020. 6. 14.
지창욱 과거 프로필
19일 새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허당 점장으로 활약하게 된 배우 지창욱입니다.
아역 출신 김유정 배우와 케미도 상당히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요. 코믹에 첫 도전하는 지창욱의 연기 변신 어떨지 너무 궁금하네요. 거기에 김유정의 똘끼 연기까지 볼 수 있다니 인생 작품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럼, 눈빛 연기가 아름다운 배우 지창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창욱 동해에서 기황후까지
지창욱 1987년 7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입니다. 지창욱을 제대로 보려면 '기황후'를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창욱의 혼연의 열연이 담긴 사극 코믹 눈빛 멜로가 아닐수 없는데요.
애절한 눈빛연기, 약간 모자란듯한 보호 해주고 싶은 황태자, 거기에 막무가내 애교스러움까지 지창욱만의 매력을 모두 담고 있는 인생 캐릭터였죠.
거기에 단번에 사로잡는 환상적인 얼굴까지! 단연코 지창욱만이 보여줄수 황태자 타환 역할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지창욱은 학창시절 평범한 남중. 남고를 나온 공부만 할 줄 아는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해요. 거기에 공부까지 잘해 늘 반에서 5등 안에는 들었다는 수재였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진로를 갑자기 바꾸게 된 케이스인데요. 그동안 "진짜 하고 싶은게 무언지 재밌어하는 게 뭘까"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다고 해요.
지창욱은 "뭘 위해 이러고 있나"란 생각이 들면서 tv속에 나오는 배우를 하면 재밌겠다 하고 진로를 바꾸게 된 거죠.
학창 시절 특출나게 눈에 띄는 외모도 아니었기 때문에 인기도 없었고 오로지 공부만 하는 평범한 학생, 지창욱이었습니다. 심지어 고3 때 처음 여친도 사귀어보고 pc방도 가보고 가출까지 해봤다고. 당시 어머니가 심하게 반대하셔서 많이 싸웠다고 하네요.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엄청난 효자로 알려진 지창욱입니다. 아버지는 지창욱이 12살때 돌아가셨다고 하는데요. 혼자서 아들을 키우느라 고생한 것을 많이 봐와서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다고 해요.
본인 sns에 어머니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지창욱 뛰어난 비주얼이 엄마 얼굴에서 나온 것 같네요.
배우 류덕환과 같은 중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연기학원도 같이 다녔습니다. 류덕환이 "너 연기한다면서 학원 안다녀" 말을 듣고 3~4개월 연기학원을 다니며 단국대 공연영화학과에 합격했습니다.
'웃어라 동해야'에서 지창욱 실제 이름보다는 '동해'라는 이름으로 유명세를 크게 탔습니다. 심지어 '동해'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개명까지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해요.
지창욱은 이 동해캐릭터로 '동해시 홍보대사'까지 할정도로 큰 인지도를 얻게 되었습니다. 신인 지창욱을 "믿고 보는 배우'라는 타이틀로 이끌어준 작품이 아닐 수 없었죠.
하지만 다음 작품인 '총각네 야채가게' ' 다섯손가락' 에서 1퍼센트라는 저조한 시청률과 애매모호한 캐릭터로 슬럼프를 겪기도 했습니다.
이후 만난 작품, 멜로 눈빛 연기를 선사해 준 사극 '기황후'였습니다. 지창욱은 당시 배역상 주연급 캐스팅도 아니였지만 주연급 못지않은 대단한 인기몰이를 거두게 되었는데요.
연기대상 남자 우수연기상까지 수상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습니다. 중화권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은 '기황후'로 한류스타로까지 발판을 마련하게 된 지창욱.
차기 작품인 '힐러', '날 녹여주오' 연달아 대박행진을 하게 되었고, 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가 아깝지 않습니다.
지창욱은 '눈빛 하나에 스무개의 대사를 담는 배우'로 연기력까지 출중한 배우이지요. 눈빛이 어쩜 저렇게 반짝반짝, 초롱초롱한지... 눈빛 한 번에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그리고 지창욱의 과거 사진을 놓고 '코 성형'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과거 살이 통통한 얼굴에서 살이 빠진것 같긴 한데 공식적으로 성형을 했다 안 했다 밝힌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과거 지창욱 모습이 성형을 했든 안했든 잘생긴 것 같은데.. 달라 보인다고 하시는분들도 꽤 되시는것 같네요.
스캔들 없는 배우 지창욱, 그동안 열애는?
과거 지창욱은 공개 연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털어놓았죠. 연기 활동을 하는 동안 몰래 몇번의 비밀 연애를 한적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결과는 별로 좋지 않았다고 해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연애를 하는 것이 정신적으로나 배우로서도 좋다는 소신도 갖고 있습니다.
지창욱은 공개열애를 하지 않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데뷔 12년 차임에도 스캔들 한번 터지지 않는 배우입니다. 과거 열애설 해프닝이 딱 한번 있기도 했지만요.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주리와 같은 목걸이, 선글라스를 착용하면서 열애설이 제기된것인데요. 커플 아이템도 아니고 스타일리스트가 코디해준 액세서리라고 열애설을 부인하였죠.
당시 지창욱은 김주리와 친분이 있는건 맞지만 친분 이상의 관계라고 해프닝에 대해 마무리했습니다.
단지 같은 아이템을 착용해 열애설이 난것이라면 배우를 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피곤한 일이 아닐 수 없을 것 같네요.
과거 지창욱은 이상형으로 자신과 코드가 잘 맞고 이야기를 나누면 즐거운 사람이라고 공개한바 있습니다.
2019년 늦은 나이에 현역전역한 지창욱입니다. 지난해에는 본인의 sns에 흡연하는 영상을 올려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었는데요. "너무 춥고 잠도 안 오는데 행복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흡연하는 장면을 그대로 올린 것이죠.
과거 '힐러' 촬영 당시 키스신을 앞두고 담배를 너무 참았다. 키스신이 너무 어렵다"라고 한적도 있었습니다.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개인의 자유", "청소년들이 보는 곳인데 좀 더 신중해야 하지 않나" 등의 갑론을박을 펼쳤는데요. 해당 영상이 계속 논란이 일자 삭제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지창욱은 새로 방영하는 드라마에 앞서 '런닝맨'에도 출격한다고 합니다.
지창욱 외에 드라마 출연팀 김유정, 도상우, 한선화가 총출동해 활약할 예정입니다.
과거 예능 '도시 어부'에도 출연한 지창욱은 본인이 잡은 물고기도 무서워서 못만지는 허당끼를 선보였는데요.
학창시절부터 겁이 너무 많아서 '겁욱이' 별명까지 갖고 있었다고 해요. 다양한 매력의 소유자 지창욱의 남다른 허당 브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믿고 보는 배우 지창욱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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