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전부인 이혼사유, 김지민과 러브스토리

김준호 전부인 이혼사유, 김지민과 러브스토리 

최근 '미우새'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김준호, 김지민 커플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김준호는 힘든일이 있을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되어주었고, 좋은 감정을 갖고 있었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전했는데요.

 

측근들에 의하면 이미 2~3년전부터 썸 이상의 관계를 이어왔고, 예전 방송을 다시보기 하면 김지민을 향한 김준호의 눈빛이 찐이었다는 반응으로 호감을 갖게 된 이들도 많다고 합니다.

김준호는 공채 개그맨출신으로 1975년생으로 올해 46세입니다. 김지민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입니다. 두사람은 9살 나이차이가 납니다.

 

김준호는 최근 '신발 벗고 돌싱 포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고 있으며, 김지민은 '개그 콘서트'에서 대표 미녀 개그우먼으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현재 '하우스 대역전'에 출연중입니다.

두사람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두사람의 교제 소식에  '의의의 커플이지만 너무 잘 어울린다. 결혼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등의 좋은 반응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9살 나이차이에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과 돌싱 김준호가 교재중이란 사실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잘어울리는것 같아 결혼까지 이어졌음 하는 바램도 있네요)

 

두사람이 속한 소속사는 2015년 개그맨 김대희가 창립한 'JD 브로스' 였다가 2016년 JDB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하였습니다. 소속연예인으로는 박나래를 비롯해 유민상, 홍윤화, 오나미, 정명훈, 김지민, 김준호 등이 있습니다.

 

김준호 돌싱 된 이유(결혼과 이혼사유)

우선 김준호는 돌아온 싱글(돌싱)입니다. 그동안 이혼의 아픔, 2019년 1박 2일 하차(내기골프 의혹) 등으로 힘든일을 많이 겪었습니다.

 

먼저 이혼한 과정에 대해 알아볼게요.  2006년 2살 연상의 연극배우 김은영씨와 결혼해 2018년 결혼 12년만에 이혼하였습니다.

전처 김은영씨는 결혼 1년만에 필리핀으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고 해요. 김은영씨는 '난타', 연극 '보잉보잉'등에 출연한 연극배우 출신입니다.

 

유학이 끝난 후에도 아내는 필리핀에서 사업을 해보겠다는 이유로 결혼생활 12년중에서 11년을 김준호와 떨어져 지내게 됩니다. 이 기간중에 김준호는 매달 매달 아내에게 생활비를 보냈었다고 합니다.

 

오랜 해외 생활에 이제 그만 돌아오라고 했지만 아내는 이를 거절했고, 각종 별거설과 이혼설에 시달리게 되죠.

 

김준호는 이때까지만 해도 "아내와 약속한것이 있다. 절대 이혼은 하지 말자는 것과 평생 책임지겠다"는 말을 지키며 버텨왔다고 해요. 하지만 2018년 김준호는 돌싱을 선택하며 두사람의 결혼생활은 끝을 맺게 됩니다.

 

 

한 예능방송에서 아이도 없는데 왜 기러기 생활을 했느냐는 질문에 김준호가 밝히길, "아내가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하고 싶은것을 못하게 되니,

 

(아이가 생기기전까지) 맘껏 해보고 싶은것을 해봐라" 고 말한것이 화근이 되어 기러기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전처는 필리핀에서 사업을 계속 하고 싶다는 말에 결국 11년이란 시간을 떨어져 지내게 되었습니다. 누군 "법적으로만 부부인거 아니냐"는 말도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때마다 김준호는 "아니다 여전히 아내와 계속 문자하고 전화도 자주한다. 돈도 보내줘요. 서로 정말 좋아요"라고 아내에 대한 믿음을 지켜왔지만 결국 파경에 이르게 되고 만것이죠.

 

김준호 김지민, 서로를 향한 달달모드 에피소드

방송에서 김지민은 푸근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밝힌바 있는데요. 외적으로 푸근한게 아닌 '내가 리드하면 너그러이 따라오는 남자'가 좋다고 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김준호의 따뜻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에 반했다고 한 김지민. 정말 딱 떠오르는 남자가 바로 김준호인것 같네요.

김지민이 김준호에게 반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일이 없어서 쉬고 있을때 김준호 선배가 행사가 잡혔다면서 박나래와 저에게 지방에 같이 가자고 한적이 있었다고 해요.

 

선배는 메인mc고 우린 거들기만 했는데, 행사비를 50만원씩 나눠줬다. 나중에 매니저에게 얘길 들어보니깐 김준호 선배 그날 행사비가 100만원이었다"고 했다고 하죠.

그리고 김지민은 2014년 kbs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쇼오락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김준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바 있습니다.

 

 

"김준호 선배님께서 항상 돈을 남기는 것보다 사람을 남기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을 많이 남기셨어요.

 

저희는 선배님 한 사람 때문에 흩어지지 않고 있는것 같아요. 이상의 영광을 선배님께 바칩니다" 당시 소속사 공동대표의 자금 횡령 사건으로 큰 어려움에 처한 김준호에게 전하는 메시지였는데, 김준호의 눈시울이 불거졌었죠.

 

과거 김지민은 공개 열애도 했었지만, 공개 사실을 크게 후회한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교제할때는 좋았지만 그 꼬리표 때문에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음을 짐작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이번 김준호와의 공개 열애는 열애로 끝날것 같지않고 결혼까지 생각한 것이 아닌가 많은 이들이 생각하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김지민은 2007년 개그맨 유상무와 코너 '연인'에서 커플 호흡을 맞추면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4년간 공개 열애후 2011년 결별한바 있습니다.

특별한 계기가 있어 헤어진것은 아니라곤 했지만 유상무의 '버럭질'때문에 헤어진것이 아니냐는 후문도 많았었다고 하죠.

 

그 일화로 김지민은 유상무와 함께 여행을 가던길에 망상 해수욕장을 마침 지나게 됐는데 김지민이 "나 여기 와본적 있어"라고 말하자 유상무가 "누구랑?"이라고 소리치면서 차를 급정거 하게 되었고 핸들을 때려서 그만 에어백이 터져버린 사건이 있었다고 하죠.

또 어느날 김대희가 유상무에게 나이트를 가자고 했는데 "지민이랑 싸워야지"하면서 갑자기 별것도 아닌걸로 화를 내곤 나이트에 갈수 있었다고 폭로하기도 하였습니다.

 

미녀 김지민은 동료 개그맨 뿐 아니라 남자 배우들에게도 좋은 호감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개그맨 출신 허경환과도 여러번 썸을 타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었습니다. 실제 김지민에게 호감은 있었지만 과거의 동료 개그맨과의 공개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선(상도덕)을 넘지는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지민은 까탈스럽고 도도한 외모와는 달리 순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칭찬이 자자한데요. 최근에는 엄마를 위해 강원도 동해에 직접 설계한 단독 주택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7년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어머니를 서울로 모셔왔는데 외로워하시는것 같아 고향 동해시에 집을 마련한 효녀 딸 김지민입니다.

 

앞서 김지민은 앞으로 공개 열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었는데, 김준호와 당당히 공개 사실을 밝힌것은 단순히 열애만을 생각하진 않았을것이란 추측도 드는데요.

 

각자 힘들었던 시절 힘이 되어준 두사람이기에 앞으로는 서로가 좋은 일이 두배 세배 함께 하는 개그맨 커플로 발전하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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