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나이 프로필 아내(부인) 애처가

배우 이성민 나이 프로필 드라마 아내 애처가 면모!

 

25년 만에 첫 주연을 맡기까지

 
1985년 연극배우 데뷔 , 25년동안 무명 생활
2012년 드라마 '골든타임'에서 외과 의사 역 맡음
2014년 드라마 '미생'에서 오 과장 역
배우 이성민은 지금의 명품 배우 타이틀을 달기까지 무려 25년간의 무명 생활을 벼텨왔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연기를 향한 뚝심, 그리고 언제나 그를 응원해준 가족의 노력이 있었기에 명품 배우 이성민이 만들어질수 있었던것 같네요.
 
이성민은 1968년 경상북도 출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입니다. 극단에서 무명 배우를 하던중 무용 출신 아내와 결혼해 슬하 1명의 딸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딸은 평범한 대학생이라고 합니다.
배우 이성민은 대구 연극 무대으로 무려 25년간 서울을 오가며 배우의 끈을 놓지 않았는데요. 
 
2014년 드라마 '미생'에서 오 과장역을 맡게 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당시 샐러리맨의 애환을 잘 표현하면서 모든 직장인들의 워너비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성민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기를 하고 싶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연기에 대한 꿈을 버렸다고 해요. 하지만 재수를 준비하면서 우연히 극단 단원 모집 포스터를 발견하게 되었고 배고픈 연극 배우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성민은 영주 극단에 있을 당시 한 연줄자를 알게 되었는데 "나중에 대구에 오면 밥은 먹여줄게"라는 말에 군제대 일주일 후에 7만원만 들고 대구 극단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하지만 약 10년간 대구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면서 극심한 생활고로 여러번의 위기를 맞게 되지요.
 
좁은 쪽방에서 생활하면서 배가 너무 고파 베개를 붙들고 울었던 적도 많았고, 당시의 꿈이 '편안하게 발 뻗고 잘 방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꿈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생활이 너무 배가 고프고 힘이 들어 극단을 정리하고 짐을 싸 부모님이 계신 시골로 내려간적도 있었다고 해요.
 
그렇게 반대하시던 부모님이 '이제와서 뭐 하겠냐'고 난리를 치시는 바람에 다시 연극 무대로 어쩔수 없이?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고 하죠.
 
 

200만원들고 결혼한 이성민, 허니문 베이비까지 생겨

 

 
다시 돌아온 대구 극단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만약 연극을 포기했다면 지금의 아내와 배우 생활과는 전혀 다른 인생을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성민의 아내는 무용과를 졸업 극단에서 안무를 봐주는 알바를 하고 있었는데, 이성민에게 안무를 가르쳐 주게 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성민이 공연하는 동안 매일 공연을 보러 아내가 왔었고, 이성민은 '안무비를 달라고 하는건가'라는 혼자 착각까지 하기도 했었다고.

안무비 대신 밥을 사주게 되었는데 이때 아내가 이성민에게 먼저 "자주 연락해도 되겠냐"고 해서 사귀게 되었다고 하죠.
 
이성민은 아내와 결혼 할 당시 결혼할 형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서로 결혼 이야기는 당분간 하지 말자고 했었는데, 사귄지 1년만에 아내가 "결혼하자"고 달랑 200만원만 들고 결혼을 하게 되었고 웨딩사진도 찍지 못했다고 해요.
 
아이도 최대한 늦게 가질 계획이었지만 허니문 베이비까지 생겨 식은땀이 났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지요.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결혼 이후 35살에 혼자 서울로 올라와 배우로서 승부를 보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해요.

 
당시 집이 있는 대구와 서울을 오가며 무명생활을 버텼었는데, 아내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매주 10만원씩을 보내줬었다고 하죠.
이성민은 오고가는 차비까지 이 10만원으로 해결했었다고 하니, 얼마나 어려운 생활과 아내에 대한 미안함이 컸을지 짐작이 가네요.

 

딸이 고기를 좋아했었는데 돈이 너무 없어 1인분에 1000원하는 대패 삼겹살을 사서 먹이기도 해 지금까지도 대패 삼겹살은 절대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결혼 후에도 도시가스비 낼 돈이 없어 장인 어른 카드를 썼고, 이런 아내에 대한 미안함으로 애처가가 될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이성민이 주연도 하게 되고 tv에도 자주 나오게 되면서 아내에게 "내가 이렇게 성공할지 알았냐? 나랑 결혼할때 왜 결혼했었냐?"는 질문에 아내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고, TV에 나온다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대답했다고 해요.
 
 

이성민, 다시 태어난다면 배우를 선택하지 않을것이다

 
천상 배우일것 같은 이성민이 다시 태어난다면 배우를 택하지 않을것이라고 답했다고 하죠. 오히려 '정답'이 있는 기술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연기는 항상 정해진 답이 없기 때문에 고민해야 하고 앞으로도 계속 그 고민은 계속될것이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으니깐요.
그래서 딸이 만약 연기자가 되겠다고 하면 반대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오랜세월 무명으로 많은 고생을 해봤기 때문이 반대한것이 아닐까 싶네요. 아내 또한 무용을 전공했기 때문에 딸에게 일찌감치 무용도 안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성민은 배우 이선균과의 특별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 많은 작품을 함께 하면서 이선균은 나를 빛나게 해주는 주연이다며 늘 마음에 빚이 있다고 말해 이성민 아내가 질투까지 할정도 였다고 하죠.
드라마 <파스타>를 시작으로 영화 <체포왕>, <내 아내의 모든것>, <골든타임>등 무려 6번이나 같은 작품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한 에피소드로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과 영화 '비스트'에서 부부로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요. 연기를 하다 혜진씨를 찬적이 있었다. 예전에 이선균을 때리는 장면도 있었는데, 이선균 전혜진 아들이 저를 싫어한다."고 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이성민은 아내 애처가로도 유명합니다. 몇몇 인터뷰에서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애정을 드러내곤 했는데요. "아내가 없으면 나의 이런 미래도 없다"고 고백하기도 했죠.
 
이성민은 아내가 가장 사랑스럽게 보이는 순간이 "딸과 안싸울때 둘이 행복하게 밥 먹고 있을때"로 꼽았다고 하는데요.
 
그의 연기도 항상 솔직하고 정직하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도 더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는 솔직한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언제나 연기할때면 고민된다는 이성민의 말처럼 계속 변화되고 발전하는 명품 연기를 오랫동안 볼수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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