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 등장인물

새월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서 김사부가 3년만에 돌아왔습니다.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괴짜 천재 의사인 김사부(한석규)를 만나게 되면서 진짜 의사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명불허전>의 강은경 작가와 <배가본드>의 유인식 감독이 의기투합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가 새롭게 방영될 예정인데요.

 

시즌 1 출연진 낭만닥터 한석규를 비롯해 이성경, 안효섭, 진경, 임원희 변우민등 원년맴버와 새로운 맴버들이 합류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시즌1 의사(강동주-유연석, 윤서정(서현진)가 떠나고 난뒤 새로 영입된 노력형 공부천재 차은재(이성경)과 제2의 낭만닥터를 꿈꾸는 (서우진) 안효섭이 새로운 닥터로 영입되면서 시즌2가 시작됩니다.

 

엘리트 코스를 밝으며 살아온 차은재(이성경)은 발랄하고 밝은 인상을 주는 의사로, 가진것 없지만 수술실에서만큼 놀라운 집중력과 손놀림을 가진 서우진(안효섭)역으로 신입 닥터로 활약이 기대됩니다.

 

제작진측은 시즌1과 다른점이 있다면 김사부와 신입 의사들이 부딪히고 깨지고 같이 성장하는 내용이었다면 시즌2는 김사부는 제자들에게 기존과 다른 방식의 답을 요구하는 식의 내용이라고 하는데요.

 

 

 

본인들의 인생에 가장 어울리는 답을 찾을수 있도록, 스스로 깨달을수 있도록 지켜봐 주고 기다려주는 스승"의 모습을 보여줄것이라고 김사부의 변화, 성장한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입 제자인 서우진(안효섭)과 차은재(이성경) 두 청춘 의사의 성장기를 통해 실패해도 괜찮고 넘어져도 괜찮다는 것을 하나씩 알아가는 인생 성장기를 시청 포인트로 뽑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6일 첫방송되며, 총 16부작 편성되었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2 등장인물관계도>

 

 

 

김사부(부용주 선생) , 한석규

 

"그사람이 누구든 어떤 사람이든, 어떤일을 하곤 어떤 위치의 사람이든 나한테는 그냥 환자일뿐이야"

"다들 나를 이렇게 부릅디다. 낭만닥터 김사부"

 

국내 유일 트리플 보드 외과의사, 괴짜 천재 의사

 

한때 신의 손이라 불리며 은둔생활을 하는 낭만닥터 부용주 본명입니다.

 

시골의 돌담병원 외과과장으로 있으며 거대 재단 이사장 신회장의 수술도 성공적으로 이끌었죠.

 

2년동안 신회장의 후원을 받으며 허름한 돌담병원에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을무렵 신회장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강동주, 윤서정, 도인범까지 각자 사정으로 돌담병원을 떠나게 되고 인력문제로 거대병원을 찾게 되는데요. 제자들과 상당히 닮아 있는 서우진(안효섭)과 차은재(이성경)와 첫만남이 이뤄집니다.

 

 

신회장 죽음과 새로운 재단 이사장의 등장으로 돌담병원 원장까지 교체되면서 한국 응급 외상 시스템을 운영해 보고 싶었던 꿈이 어려움에 처하게 되는데요.

 

3년전 입은 손목 이상증세까지 찾아오면서 김사부는 최대 위기를 맞고 맞게 됩니다.

 

한석규는 본인만의 제스터와 독보적인 발성으로 낭만닥터 시즌1을 완벽 소화해내며 부용주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우리의 낭만닥터 김사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한석규씨는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입니다.

 

 

 

 

성우 출신으로 중후하고 트레이드 마크인 발성으로 얼굴을 보지 않고도 목소리만 듣고 한석규 배우를 알아볼수 있을 정도인데요. 큰 인기를 얻은 시즌1은 시청자들의 요청에 의해 이례적으로 특별히 편성된 시즌2라고 합니다.

 

그에 못지 않게 김사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핵심 인물인 부용주 캐릭터에 대한 부담도 만만치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한 캐릭터에 국한하지 않고 선악 연기 가릴것 없이 독보적인 스펙트럼을 가진 명품 배우 한석규씨의 3년만의 귀환이 기대되는데요.

 

 

 

특히 이번 작품에서 제자 안효섭씨와 긴장감 넘치는 대결 구조는 또다른 시청 포인트 재미를 선사해 줄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한밤에 출연한 한석규씨는 자신을 롤모델로 우상으로 뽑은 배우들이 많다는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석규를 우상으로 섬기는 배우로는 송중기, 양세종, 김래원, 유연석씨 등 많은 배우들이 존경하는 배우로 뽑고 있다고 합니다.

 

 

 

차은재, 이성경

흉부외과 펠로우 2년차, 엘리트 집안,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꽃길만 걸어온 차은재

 

학창시절 1등 천재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죽을힘을 다해 거산대 의대에 들어갔고 의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술실만 들어가면 울렁증 때문에 수술도 제대로 하지 못해 결국 돌담병원까지 쫒겨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곳에는 차은재가 그동안 볼수 없었던 희귀 인물 김사부를 만나게 되죠. 바로 허세와 자존심, 최고주의가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면서 살아온 지난날을 부질없게 깨버리는 낭만닥터 김사부가 있었습니다.

 

 

 

거기다 본과 인턴과정 내내 라이벌처럼 견제해왔던 서우진(안효섭)까지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피곤하고 힘들것 같았던 돌담 생활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고, 김사부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됩니다.

 

지금껏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수 없었던 자신에게 환자에게 완벽한 의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기 시작한것입니다. 돌담병원에서 차은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평생을 의사가 되기 위해 피와 살을 깎는 노력을 해왔지만, 결국 진짜 의사가 될순 없었죠. 김사부를 만나기 전까진 말이죠"

 

 

이성경은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입니다. 모델출신으로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했는데요. 특히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명품 연기를 선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은재는 굉장히 의욕 넘치고 자신감 있어 보이지만, 서툰 부분이 참 많다. 닥터가 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것 같다"고 차은재 캐릭터에 대해 전해주었습니다.

 

 

 

서우진, 안효섭

외과 펠로우 2년차, 돈만 주면 뭐든지 한다!

 

본인이 먹고 살기 위해 의사가 되었고, 행복을 믿지 않으면서 적당히 이기적이게 살아온 서우진입니다.

 

실력만큼은 놀라운 집중력과 손놀림으로 뛰어났지만, 환자를 위한것이 아닌 자신을 위한 생계형 써전이 되었습니다.

 

학자금 대출에, 빚까지 남기고 간 아버지로 인해 연봉 많이 준다는 선배병원에 들어갔지만 불법을 저지르는 병원으로 의료법 위반으로 문을 닫게 되고 업계에서는 내부고발자라는 오명으로 기피 대상이 되었습니다.

 

 

 

페이닥터로 있었던 거대병원에서도 쫒겨날 신세인 서우진에게 손을 내민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돌담병원의 전설이 된 닥터 김사부입니다.

 

거기다가 거대병원에서 자신과 너무도 다르게 살아온 부유하고 풍족하게 자란 차은재까지 다시 만나게 되죠.

 

매사 너무 달라 사사건건 그녀와 부딪히지만 자꾸만 그녀에게 마음이 가는 서우진입니다.

 

낭만닥터2에서 데뷔 5년만에 처음으로 천재 의사 역에 도전하는 배우 배우 안효섭!

 

 

 

안효섭은 1995년생으로 나이 25세, 키 187cm에 국민대학교 국제 비즈니스를 나왔습니다.

 

안효섭이란 배우를 처음 알게 된 작품은 데뷔작 2015년 작품 "퐁당퐁당 러브"를 통해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퐁당퐁당 러브는 스토리 자체가 너무 참신하고 독특해서 인상깊게 본 작품이기도 한데요. 조선으로 떨어진 고3단비(김슬기)와 조선의 왕 이도의 판타지 로맨스로 시간 여행을 하는 드라마로 참신한 드라마로 뽑히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로 안효섭은 꽃미남 외모에 신인 배우치곤 연기력까지 훌륭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후 안효섭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와 '어비스'를 통해 대세 훈남 배우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데뷔 5년차의 짧은 커리어를 갖고 있는 안효섭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인것 같은데요.

 

그간 작품에서 밝고 로맨틱한 잘생긴 훈남 역할을 주로 해왔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수술실에서 섬세한 손놀림으로 생명을 살리는 천재 의사 역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이번 낭만닥터2에서는 한석규의 뒤를 이를 낭만 의사로 섬세하고 다채로운 감정선을 보여줄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데요.

 

안효섭은 서우진 캐릭터에 대해  "수술 천재라고 불릴만큼 엄청난 집중력, 재능을 갖고 있고, 고단한 인생으로 행복을 믿지 않는 시니컬한 의사"라고 전해주었습니다.

 

"귀엽고 개구쟁이 같은 이미지를 벗고 서우진 캐릭터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효섭의 대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남다른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박민국 역, 김주헌

 

새로 부임한 돌담병원 원장

"김사부 당신이 틀렸고 내가 맞다는걸 꼭 증명해보이겠어"

"내가 당신보다 훨씬 실력있는 의사라는 걸 꼭 보여주겠어"

 

자신감과 자부심으로 지금껏 살아온 박민국 외과 의사입니다.

 

출중한 수술실력과 인망까지 갖춘 그는 거대병원 부용주 뒤를 이을 스타외과의로 불리고 있었습니다.

재단 이사장의 제안으로 돌담병원에 내려온 박민국은 이미 그곳에 부용주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요.

 

 

 

지금까지 어느 누구 앞에서 주눅들어본적 없었고 의사의 사명도 버린적 없던 박민국은 딱 한사람에게 도망친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닥터 부용주의 기에 눌렸기 때문인데요.

 

거대병원 이사장인 신회장의 수술장면(인공심장 대 인공심장)을 보면서 부용주는 뛰어넘지 못하는, 뛰어넘어야 할 산이라는 것을 느껴게 됩니다. 이번 작품에서 부용주와 카리스마 있는 대결을 펼쳐줄 라이벌로 기대되고 있는 박민국 캐릭터입니다.

 

<돌담병원 사람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에서 돌담병원의 웃음 캐미를 담당하고 있는 진경과 임원희가 시즌2에서도 활약을 펼쳐줄 예정입니다. 탄탄한 내공과 함께 유머러스함으로 쏠쏠한 재미를 선사해 줄것으로 기대됩니다.

 

 

수간호사 오명심 역 진경

돌담병원 안주인 면모로 뚝심있고 의리 있는 수간호사

시즌 1 여원장과 김사부로 꼼짝 못하게 만드는 무적철인 오명심

 

때론 무섭고 엄격하지만 환자에 대한 무한 애정만큼은 사려깊고 인간적입니다.

김사부 든든한 지지자로 새로 영입된 신입들에게 또 다른 멘토 역할을 해주는 든든한 오명심입니다.

 

 

장기태 역 임원희

우유부단한 행정실장

본인은 명분과 원칙에 따른 실리주의자라고 생각하지만 소심하고 귀가 얇은 기회주의자다.

돌담병원 원장으로 부임한 박민국이 이시대가 원하는 리더라고 선언하고 그와 함께 동참하게 되는데..

 

 

배문정 역, 신동욱

일명 뼈쌤, 뼈덕후 뼈전문가, 정형외과 전문의

 

사람몸에 있는 총 206개의 모든 뼈를 완벽히 꿰고 있는 의사, 엑스레이만 봐도 골밀도를 정확히 맞춘다.

부모 등쌀에 의사가 됐고, 결혼도 하고 이혼을 했다. 도망치듯 온곳이 바로 돌담병원이었다.

김사부의 든든한 지원자를 자처하면 응급이 생길때마다 주저하지 않고 응급실에 달려와 주는 성실한 의사

 

 

 

연기 본좌, 믿고 보는 배우 한석규와 대세 배우 이성경-안효섭까지 화려한 출연진으로 통쾌하고 힐링을 줄수 있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오는 6일 월요일 밤 9시 40분 첫방송되며, 핵사이다급 통쾌함과 위로를 전해줄 힐링이 되어줄 작품으로 본방사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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