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과거 어린시절

트로트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박서진이 오는 2월 5일 첫 방송되는 '나는 트로트가수다'에 출연합니다.

 

최근 트로트 열풍이 불면서 트로트 노래와 가수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 지고 있는데요.

 

박서진은 트로트계 떠오르는 슈퍼스타로 떠오르면서 10대부터 50~60대 아줌마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나는 트로트가수다'는 총 7명의 가수들이 경연을 펼치며 청충 평가단에게 심사를 받는 경연 프로그램입니다.

 

원로 가수 김용임부터 조항조, 금잔디, 박구윤, 박서진 등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최근 '미스터트롯'을 비롯해 많은 트로트 방송과 경연 프로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멋진 경연을 펼쳐줄 박서진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서진 프로필

 

1995년생으로 올해나이 만25세입니다.  경남 서천 출신, 본명 박효빈입니다.

 

2017년 '아침마당'에서 '도전 꿈의 무대'를 통해 트로트 5연승을 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되었는데요.

 

2013년 앨범 '꿈'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였고, 트로트와 장구를 결합시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장구의 신동'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2018년 처음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단 10분만에 전 좌석을 매진시키며 아이돌 못지않은 팬덤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과 2~3년전만 해도 트로트 가수 박서진은 생활고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나에게 꿈과 희망이란 단어는 없는줄 알았다.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내가 돈을 벌어야 했다. 꿈도 포기하고 장터에 가서 노래를 불렀다"고 밝히기도 했었죠.

 

트로트 가수라는 꿈을 버리지 않고 그는 장터무대와 각설이 무대를 떠돌며 가수의 꿈을 놓치 않았다고 하는데요.

 

박서진은 무명시절부터 전국 장터를 돌아다니며 북, 장구 등을 배우며 내공있는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이런 남다른 과거가 있었기에 장구를 이용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트로트를 결합해 독보적인 무대를 선사해주면서 폭넓은 나이대의 팬덤까지 형성한게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 박서진이 떳다하면 그의 팬클럽에서 45인승 버스 20대 규모의 팬층이 올만큼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구의 신이 되기까지 가수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무명의 설움을 이겨냈기에 지금의 박서진으로 거듭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박서진은 높은 인기로 과거에 비해 무대 행사비만 약 10배가 올랐다고 할만큼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천재지변이 없으면 하루에만 기본 3개 무대, 한달에 기본 60~70개 정도를 뛴다고 해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무명시절에는 공짜로도 하고 저렴한 행사를 진행했는데, 지금은 10배에서 20배 가량 상승했다"고 밝혀 화제를 불러왔습니다.

 

 

보통 인기있는 트로트 가수들의 한번 행사비는 몇천 정도 한다고 하는데요.

 

가수 인지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하루 기본 3~4개만 뛴다고 쳐도 몇 천이 왔다갔다 하는 금액이라고 짐작할수 있습니다.

 

이어 트로트계 행사 사열로 "여자 중에선 장윤정, 홍진영, 김연자가 탑3에 속하고, 남자중에선 박구윤, 진성, 박상철이 톱3"라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중에서 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지 않나 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바다로 간 트로트 소년, 박서진 어린시절>

 

 

 

 

2011년 당시 17살이었던 박서진은 '인간극장'에서 '바다로 간 트로트소년' 편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박서진은 극심한 가정형편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어부일을 하는 부모님과 함께 나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는데요.

 

재혼한 아버지의 자녀인 두 형을 2009년 갑상선 암과 만성 신부전증으로 먼저 세상을 떠나 보낸 사연이 있었습니다.

 

 

 

그간 형들의 병원비는 빚으로 남았고, 어머니는 자궁 경부암으로, 아버지는 당뇨를 앓고 있어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일찍부터 학업을 포기하고 배에 올라 소년 어부가 된 박서진의 불우한 과거 모습이 아닐수 없는데요.

 

2007년, 2011년 '스타킹'에서 트로트 신동으로 출연할만큼 남다른 끼와 재능을 갖고 있었지만 어부일을 할수 밖에 없는 아들 모습에 그의 부모님은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꿈과 희망이 없던 과거를 극복하고 당당히 트로트 가수로 멋지게 성공한 박서진의 모습에 누구보다 그의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아들이 아닐수 없을것 같습니다.

 

 

 

 

그를 좋아하는 팬들은 박서진의 노래도 물론 좋아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부모님에 대한 효심 깊은 마음에 빠진 아줌마 팬층도 꽤 많습니다.

 

인간극장에 출연한 어린 박서진(당시 박효빈이었죠) 좋지 않은 가정형편에도 부모님께 투정 한번 하지 않고 부모님을 누구보다 걱정하는 효심 깊은 아들이 아닐수 없습니다.

 

박서진은 2018년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선배 가수 장윤정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어머니가 암으로 투병중일때 장윤정이 이 사실을 알고 치료비를 지원해 주겠다고 약속을 한 것인데요.

 

 

 

 

 

 

"그냥 방송에서 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거액의 치료비를 입금해주셨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덕분에 어머니 건강도 많이 호전될수 있었고 현재는 간단한 정기 검사만 받으실 정도라고 해 훈훈함을 전했습니다.

 

행사의 여신 트로트 여왕으로 있는 장윤정은 자신보다 어려운 선후배와 이웃들을 위해 남모른 선행과 기부활동도 열심히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자신보다 어려운 후배를 위해 약속을 지키고 주변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참 멋지고 아름다운 방송인이 아닐수 없습니다.

 

10대 시절부터 불우한 환경에도 '남자 장윤정'으로 불리며 트로트 가수의 포기하지 않고 현재의 인기를 얻기까지 쉼없이 달려온 트로트 가수 박서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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