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박애리 집 재산

컬러풀 헤어에 튀는 패션 팝핀현준, 단아한 국악인 박애리와의 만남과 결혼스토리

 

최근 살림남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팝핀현준과 국악인 아내 박애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팝핀현준(남현준) 프로필 ◈

 

팝핀현준의 본명은 남현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입니다.

 

현재 댄서 가수 및 공연 예술가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현재 팝핀현준 아트컴퍼니 대표를 하고 있으며, 호서 예술 전문학교 실용무용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2005년 '사자후' 앨범으로 데뷔해 '영턱스클럽'객원 멤버로 활동, '바이오닉 주노'멤버 댄스팀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팝핀이란 뜻은 파핑(popping) 이름을 딴것으로 목과 다리, 팔 등을 주로 움직이는 '팝'이라는 테크닉 한 춤을 일컫는 말인데요. 이런 힙합 테크노 같은 춤 스타일을 통틀어 '팝핀'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팝핀현준은 특히 팝핀댄서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퍼포먼스 무대를 보여주는 음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나는 가수다'등에 출연해 팝핀이라는 음악 계열을 알리는데 큰 일조를 한 가수중 한 명입니다.

 

팝핀현준은 서울 중경고 2학년 때 자퇴했기 때문에 중졸 출신이었습니다. 2009년 서울 한림 연예예술 고등학교에 뒤늦게 다시 들어가 고등학교 졸업장을 따냈습니다.

 

당시 자퇴 이유는 집안 사정이 너무 어려워 어쩔 수 없이 학교를 다니기 힘든 형편으로 자퇴를 결심했다고 알려졌습니다. 15년 만인 32세에 고등학교에 재입학한 특이 케이스입니다. 이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입학했습니다.

 

팝핀현준은 '불후의 명곡'등에서 국악인 아내 박애리와 출연해 팝핀과 국악이라는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여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혀 외모적이나 음악적으로 어울릴 수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상당히 잘 어울리는 국악과 팝핀의 조화로운 무대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아마 이 부부만이 보여줄 수 있는 팝핀 국악 무대의 독특한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악인 아내 박애리와의 만남과 결혼 스토리◈

 

팝핀현준의 아내 박애리 씨는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활동한 국악인입니다. 박애리는 1977년생으로 팝핀현준보다 2살 연상입니다.

 

전라남도 목포 출신으로 중앙대 대학원 한국음악학을 전공했습니다. 2013년 KBS 국악대상에서 대상 수상, 국악대상 판소리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그녀는 대장금 주제곡 '오나라'를 부른 장본인으로 대통령 훈장도 받은 국악계 알아주는 실력파입니다.

 

 

두 사람은 국립창극단 연극 무대에서 비보이와 국악인으로 첫 만남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첫눈에 반했다. 저 여자가 진짜야"라고 매니저에게 말할 정도로 첫눈에 반했다고 해요. 팝핀 현준 눈에 아내 박애리가 가장 바라왔던 이상형의 여자였다고 하는데요.

 

박애리는 남편 현준의 적극적인 대시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동안 현준 같은 남자를 자주 접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선생님 같은 분들과 지내왔고 외모도 나이도 2살이나 어렸기 때문에 그저 누나에게 싹싹한 동생으로만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박애리는 남편 현준의 진지한 태도와 본인을 대하는 마음이 진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호감을 갖게 되면서 만난 지 3개월 만에 초스피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남예술 양을 두고 있습니다.

 

국악과 팝이라는 예술 장르를 접목시켜 음악적인 틀을 깬 두사람은 서로에게 배울 점이 많은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팝핀현준을 만나고부터 전통적인 음악을 뛰어넘는 안목으로 음악의 폭이 상당히 넓어진 박애리 씨.

 

"저는 현준 씨를 만나고 또 다른 세상을 얻게 된 것 같아요. 전통 음악의 대중화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지만 틀 안에 갇혀 있었죠. 현준 씨를 만나면서 그 틀을 깨는 방법을 배우게 됐어요"라고 천생연분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팝핀현준 4층짜리 마포 건물, 재산 어느 정도길래?◈

 

 

살림남에서 공개된 마포 대흥동에 위치한 독특한 디자인의 마포 건물이 유명세를 얻고 있습니다.

 

총 3층짜리 건물로 1층에는 차고 겸 현준 연습실, 2층은 박애리 연습실, 3층은 거주 공간으로 꾸며진 단독 집입니다.

 

1층은 본래 카페로 사용했었는데 남편 현준이 차를 너무 좋아해서 차고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옛날부터 꿈꿔왔던 공간이라고 너무 좋아했다고 합니다.

 

 

건물 외벽부터 남다른 예술가적 분위기가 가득한데요. 대흥동 일대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독특한 집으로 꼽힐 만큼 유명한 건물이라고 하네요.

 

건물 외벽부터 팝핀현준이 직접 그린 그림과 내부에는 직접 그린 박애리의 초상화까지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마포 건물은 4인이 살기에는 큰 편에 속하는 것 같은데요. 각자의 연습실이 필요했기 때문에 많은 고민 끝에 은행 대출로 마련한 집이라고 합니다.

 

외벽에 그린 그림까지 주거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건물임을 단번에 알 수 있는 인테리어인 것 같습니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팔 때도 생각해서 외관을 꾸미기 마련인데 그런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부부의 취향이 묻어난 단 하나밖에 없는 건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네요.

 

팝핀현준은 1층을 차고로 사용할 만큼 차 덕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자동차 5대에 오토바이 2대"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티코1997년식, 페라리 360 모데나, 포르쉐 911 등 명품차를 소유하고 있다고 해요.

 

이에 두 사람에 대한 재산에 대한 관심도 연일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박애리는 과거 팝핀현준의 자동차 취미뿐 아니라 고가의 장난감 수집 취미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전에는 남편이 참 존경스러웠다. 나보다 나이도 어린데 모진 세상 헤쳐가며 자기 삶을 일궈낸 남자라고 느끼며 그를 의지하고 살아야지 생각이 들었다. 분명히 나를 지켜주겠다고 했던 사람이, 그만큼 소년의 마음을 갖고 있더라"라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박애리는 "남편의 수입은 다 제가 관리한다. 남편은 돈에 대한 욕심이 하나도 없다. 남편 통장에 2천 원 잔고를 확인할 때도 있었다. 전 무조건 저축만 해요 "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돈에 대한 관념이 상당히 다른 것 같은데요. 박애리는 무조건 저축만 하는 스타일이고, 팝핀현준은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금액 내에서 즐기는 편인 것 같습니다.

마포 건물도 은행 대출을 받아 구입했다고 하니 그렇게 상당한 재산은 갖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정확한 재산 수입 여부는 공개된 바는 없습니다. 다만, 남편의 취미를 그대로 수용해주고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아내 박애리의 대인배 같은 성격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팝핀현준은 방송에서 보이는 아내에 대한 막말 논란과 철부지 같은 태도에 네티즌들의 원성을 받기도 했습니다.

 

 

박애리의 외모를 두고 "할머니 같다. 나이 들어 보인다"등의 핀잔을 주는 모습에 불편한 시청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나중에 아내의 달라진 모습에 "진흙이 묻은 다이아몬드를 씻은 것 같다.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구나"라고 반전 마무리가 되긴 했지만요.

 

이에 대해 팝핀현준은 "방송은 방송으로 보면 된다. 저희 직업이 방송에 따라 보이는 직업"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과거 박애리 씨는 남편에 대해 "철이 없다기보다는 순수한 소년 같다. 딱 일곱 살이 맞겠네요. 초등학교 저학년같이 천진난만하다"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시청률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철부지 남편 컨셉으로 가는 것 같긴 하지만, 좀 더 건강한 방향으로 바뀌면 더 재미있는 시청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상으로 팝핀현준과 아내 박애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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