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부인 이수진 자녀

'아는 형님' 이동국과 아들 대박이 출연 예고

▶ 딸 재시-재아 근황과 부인 이수진과 러브스토리 공개!

 

 

 

슈돌에서 큰 인기를 모은 이동국과 대박이 시안이가 "아는 형님"에 출연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부쩍 큰 시안이의 달라진 모습에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이동국과 아들이 아닐 수 없는데요.

 

2015년 '슈돌' 방영 당시 깜찍하고 귀여운 대박이가 일명 대박을 치면서 설아 수아, 재시, 재아 겹쌍둥이 이동국 가족의 인기가 높았습니다.

 

 

이동국 막내 대박이 실제 이름은 '이시안'이지만, 대박이를 가졌을때 주위 사람들의 반응이 '대박이다'라는 반응이 많아 태명을 대박으로 지었다고 하는데요.

 

돌도 지나지 않았던 대박이 인기가 높아지면서 삼둥이 다음으로 인기를 모았고, 아빠 이동국의 슈돌 캐스팅은 신의 한 수가 되었습니다.

 

<이동국 5남매 슈돌 인기>

 

이동국은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현재 전북 현대(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41세 나이임에도 은퇴하지 않은 현역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나이도 있는지라 늘 '은퇴'라는 단어에 휩싸이곤 했는데요.

 

"아직 은퇴를 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나중에 경기력이 떨어지고 경기장에 나서지 못하면 자연스럽게 은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언젠가 은퇴를 하게 된다면 여행도 다니고 여러가지 경험을 쌓고 싶다는 이동국입니다. 그 나라에서 할 수 있는 버킷 리스트를 벌써부터 준비하면서 여행에 대한 소박한 꿈을 담기도 했습니다.

 

'슈돌'을 통해 송도의 일등공신이 된 이동국씨이기도 합니다. 이동국이 송도 쪽으로 이사를 오게 된 이유는 바로 재시 재아의 운동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어릴 때부터 수영, 골프, 탁구, 배드민턴 등 안 해본 운동이 없을 정도로 운동신경이 남달랐던 재시 재아를 위해 송도를 이사로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이동국 친구가 테니스장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 송도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전국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테니스에 빠진 두 딸을 위해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고 하네요.

 

 

슈돌에 출연하면서 축구선수 이동국보다 대박이 아빠, 5남매 아빠 이동국으로 이름을 더 알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축구선수 이동국은 몰라도 대박이 아빠 이동국은 알정도로 '슈돌'에서 큰 인기를 모으게 된 이동국 가족!

 

의외의 다정다감한 경상도 아빠의 매력이 어필되면서 다섯아이의 아빠 이동국의 남다른 면모를 보여주었는데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어필을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부인 이수진과 결혼스토리>

1979년생으로 이동국과 동갑인 아내는 미국 유학생 출신으로 하와이 대학교를 나왔습니다.

 

1997년에는 미국 하와이 미에 당선되었고 팬과 선수로 처음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988년 한국을 여행하던 아내와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가 20살 때 아내를 처음 봤다. 호텔 로비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었는데 아내가 지나가더라. 그렇게 예쁜 여자는 처음 봤다"라고 합니다.

 

이동국의 첫인상에 대해 이수진 씨는 "촌스럽고 피부도 까매서 사투리를 썼다. 웬 아저씨가 나오라고 해서 조금 무서웠다. 하지만 잠깐 만났는데 눈도 못 마주치더라. 정말 순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연애 시절 외국에 있었던 아내와 매일 통화를 했는데 억대 통화료가 나올 만큼 매일 아내와 전화통화를 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구단의 스폰서가 이동통신사였기 때문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약 7년간 열애를 한 뒤 2005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07년 쌍둥이 재시 재아, 2013년 수아 설아 겹쌍둥이를 낳았는데요. 겹쌍둥이는 10만 분의 1 케이스로 매우 희귀한 확률이라고 합니다. 2014년에는 막내아들 시안 군을 얻었습니다.

 

 

 

과거 은지원의 전 아내 미스 하와이 출신 이수연 씨입니다.

 

은지원 씨는 현재 전 아내인 이수연 씨와 성격차이로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전부인 이수연 씨는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의 친언니이기도 합니다.

 

한때 이동국과 은지원은 동서지간으로 1박 2일에서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수진의 친언니 이수연 씨 또한 미스 하와이 미인대회 출신이기도 합니다.

 

두 자매 모두 뛰어난 유전자를 가진 집안이 아닐 수 없네요. 이수진 씨 집안은 어릴 때 하와이로 이주하였고 친정부모님은 하와이에서 거주하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테니스 선수로 활약 중인 재아>

 

이동국의 첫째 재시 재아가 sns를 통해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해주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직 13살이라고 하는데요. 키 165cm에 남다른 비주얼과 피지컬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 두 딸이 다니는 학교는 송도에 위치한"채드윅 송도 국제학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학교는 미국식 커리큘럼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까지, 중학교는 6학년부터 8학년까지, 고등학교 12학년까지 함께 있는 학교인 것 같습니다. 아마 송도로 이사 온 이유 또한 이 송도 국제학교에 보내기 위한 교육 때문이 아녔을까 싶습니다.

 

둘째 딸인 재아는 아빠의 운동신경을 그대로 물려받아 7세부터 테니스 선수로 활약 중입니다.

 

지난 2016년에는 10 세부 우승, 전국 주니어 테니스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첫째 재시 또한 테니스를 취미로 하고 있지만, 운동 쪽보다는 요리사나 다른 쪽으로 꿈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아빠를 쏙 빼닮은 재아는 테니스 경기에서 지고 돌아오는 날이면 악에 받쳐 울만큼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한 번은 지고 와서 너무 울기에 "어금니 깨물고 몇 천 번 스윙해야 이길 수 있다"라고 조언을 해줄 정도로 남다른 승부욕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슈돌에서 재아가 운동 대회에서 너무 울자 아빠 이동국이 "테니스 그만 할래?" 하니 재아가 "져서 우는 게 아니에요. 열심히 했는데 하는 것만큼 안 나와서 그래요"라고 말해서 시청자들을 가슴 뭉클해지게 하기도 했었습니다.

 

세계 테니스 선수가 되고 싶은 재아는 "우승을 많이 해서 아빠보다 많은 트로피를 갖는 게 꿈"이라고 할 만큼 테니스 사랑이 넘친다고 합니다.

 

'아는 형님'에 출연한 이동국은 출연계기에 대해 "재시 재아가 출연하지 않으면 단식 투쟁까지 할 정도"라고 아는 형님 열성팬이라고 하는데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족들의 결단으로 출연하게 된 사연이 있다고 털어놓았다고 하네요.

 

이동국과 폭풍 성장한 시안이의 모습은 오는 1일 '아는 형님'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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