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시리즈와 <막돼먹은 영애씨>씨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된 라미란!
최근 방영한 드라마 '블랙독'에서 베테랑 입시꾼이자 걸크러쉬한 매력으로 열연을 펼쳐주고 있습니다.
명품 연기 하나로 22년 무명생활을 이겨낸 열혈 배우 라미란씨인데요.
배우 라미란은 짧은 단역이지만 강렬한 카리스마로 대중을 압도하는 열연을 보여주었고, 실제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는것 같은 리얼 연기의 대명사로 불리면서 독보적인 배우로써 입지를 다져오고 있습니다.
그럼, 배우 라미란 매력과 남편 김진구씨와의 러브 스토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미란 프로필>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 서울 예술대학교 연극과 출신으로 30세 늦은 나이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하였습니다.
첫영화 작품이었지만, 교도소에서 강렬한 장면으로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고 특색 있는 얼굴로 수많은 작품에서 명품 조연 연기를 펼쳐주었습니다.
특히 라미란 이름을 알리게 된 첫 예능 프로 <라디오 스타>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선사해 주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요.
현재까지 레전드 출연자로 이름을 남기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진짜 사나이> 여군 편에 출연하게 되면서 배우 입지를 쌓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녀 작품으로는 2013년 <막대먹은 영애씨> 라과장 캐릭터, 2015년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아줌마으로 열연하였는데요.
라미란은 특히 자연스러운 애드리브의 대가 답게 각종 작품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애드리브를 보여주면서 "감독님이 더해봐요. (애드리브) 더 없어요? " 할만큼 단역임에도 강렬한 인상을 주는 장면등이 많다고 합니다.
<애릭남과 기습키스 사건>
과거 2014년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함께 출연했던 에릭남과 라미란의 기습 뽀뽀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키스에 관한 주제로 라미란이 "로맨틱한 키스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제안한다고 하면서 입술 사이에 있는 휴지를 찢어 에릭남에게 기습 뽀뽀, 실제 입을 맞추게 된것입니다.
이에 에릭남은 "진짜 닿았다. 이러면 어떡하느냐"고 크게 당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게 되었습니다.
당시 시청자들은 '에릭남 성추행 당했다"면서 남자라서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 여자였다면 난리났겠다. 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아마 라미란은 더 재밌는 예능을 보여주기 위해 이런 무모한? 행동을 한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하지만 아무리 예능이라고 해도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하는 예능이나 그 선을 넘는 예능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다치게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014년 당시에만 해도 이런 성적인 예능이 크게 부각되지 않아 그냥 넘어간것 같지만 최근 예능에서 이런 돌발행동은 아무래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시기를 떠나 이런 자극적인 행동은 한번 더 생각하고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라미란 남편 김진구, 러브스토리>
라미란은 남편 김진구, 슬하에 아들 김근우 군을 두고 있습니다.
라미란의 연관 검색어에 <이혼>이라는 검색어가 뜨는데요. 실제 이혼한 것은 아니고 '막돼먹은 영애씨'드라마에서 이혼을 고백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주었다고 하는데요.
이때문에 연관검색어로 이혼이 뜨는것일뿐 현재 라미란씨는 남편 김진구씨, 아들과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한때 남편 김진구씨와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남편 김진구씨는 결혼전 신성우 로드 매니저로 활동한바 있습니다. 신성우와 함께 뮤지컬 <드라큘라>을 하던 중 남편과의 첫만남이 이뤄졌다고 하는데요.
공연 도중 몸을 다치게 되어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 라미란을 직접 찾아와 위로를 해주었고 이후 남편에게 고백을 받게 되면서 1년 반만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연습실에서 자연스럽게 마주치면서 친구처럼 지내다가 어느순간 정신차리고 보니 내가 결혼식장에 들어가 있었다"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라미란은 결혼 조건으로 남편에게 "연기하는 것을 막거나 돕지 않을땐 바로 이혼이다"는 조건아닌 조건을 내걸고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전 라미란은 남편 직업에 대해 당당히 밝혀 화제를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결혼전 남편 직업은 신성우의 로드 매니저 일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월급쟁이 매니저였는데, 결혼하고 나서 음반시장이 좋지 않게 되자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 매니저 일을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당시 라미란 또한 인기가 없는 무명 배우였고 연극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막노동으로 남편이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고 털어놓았던 것입니다. 무명시절 연봉이 고작 20만원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아들 근우군을 임신했을 당시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친정에서 생활했는데 "임신한 몸으로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벼룩시장에 안입는 옷까지 팔았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신혼시절 남편이 친구와 함께 게임머니를 수집해 온라인으로 파는 일을 해 경찰서에 임신한 몸으로 가는 일까지 있었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부담감으로 이런 일까지 하게 된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한 방송에서 이때 진 빚만 몇 천만원이 되었고 현재까지 갚아나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무명 시절만 22년이었다. 내가 돈을 번지는 얼마 안됐다"고 토로하면서 열심히 빚을 갚고 있는 사연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직업에 대해 대부업체에 종사한다는 루머가 돌아 곤혹을 치르기도 했었습니다.
이에 대해 남편이 당시 소액 대출을 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었고, 그래서 일수를 찍고 수금하러 다닌것이고 대출업을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남편이 막노동 하는것에 대해) 자신의 몸을 이용해 정당하게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창피한게 아니다.
남편이 부끄럽거나 창피하다고 생각한적이 단 한번도 해본적 없다. 모든 연예인 남편 직업이 사업을 해야 하는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소신있는 발언을 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라미란은 <진짜 사나이>에서 여군 특집으로 출연해 그의 아들 김근우 군도 공개해 준바 있습니다.
당시 20%가 넘는 시청률에 라미란의 솔직한 입담과 평범하게 살고 있는 그녀의 가족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는데요.
지난 4월 '전참시'에서는 라미란과 매니저가 나와 파주로 이사한 첫 집을 공개해 주기도 했습니다.
라미란은 어린시절부터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두살때 돌아가셨다고 함) 어머니와 안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가난한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탄 나르는 일부터, 막일 안해본것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2016년 라미란 광고 촬영만 10개가 넘을만큼 무명 배우 22년만에 최고의 전성시대를 맞았습니다. 이제 과거의 남편 빚도 갚게 된것 같고 첫 집도 장만하게 된 라미란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지금까지 집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렇게 사는것을 보여주는게 부끄럽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가구 하나하나 다 직접 고른 것으로 사소한 조명부터 인테리어까지 직접 꾸민 첫집 장만은 정말 기쁘고 행복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30세 늦은 나이에 배우 일을 시작하고,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현재 자리까지 온 라미란의 열정은 대단하지 않을수 없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걸크러쉬한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배우로 성장할수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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